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300464
한자 望帝洞石佛立像
영어공식명칭 Mangje-dong Seokbul Ipsang|Stone Standing Buddha in Mangje-dong
이칭/별칭 대암석불(大岩石佛)
분야 종교/불교
유형 유물/불상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망제동 산75-1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김미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조선 시대 - 망제동석불입상 제작
문화재 지정 일시 1985년 8월 16일연표보기 - 망제동석불입상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8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망제동석불입상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1월 18일 - 망제동석불입상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변경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망제동석불입상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현 소장처 망제동석불입상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망제동 산75-1 지도보기
성격 불상
재질 석조
크기(높이) 428㎝
소유자 정읍시
관리자 정읍시
문화재 지정 번호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망제동에 있는 조선 시대 불상

[개설]

망제동석불입상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망제동 마을 안에 있는 조선 시대 석불입상으로 일명 대암석불(大岩石佛)이라고도 한다. 머리에 삿갓형의 넓은 원형 보개(寶蓋)를 올려놓았다. 마을 길에서 산 쪽으로 단을 이루는 곳에 석축이 둘러졌고, 석축 안에 불상이 있다. 불상 옆에는 석등이 1기 서 있다. 본래 발 부분부터는 땅속에 묻혔었는데, 문화재 지정 후 땅에 묻힌 발 부분을 노출시키는 과정에서 대좌가 드러났다. 발 부분은 대좌에 조각되었는데, 망제동석불입상을 다시 세우면서 제 위치에 세우지 못하여 망제동석불입상망제동석불입상의 발 부분이 따로 떨어져 있다. 대좌는 8각으로 각 면에는 당초문이 조각되어 있다. 1985년 8월 16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바뀌었다.

[형태]

망제동석불입상은 높이가 428㎝로 대형이다. 둥근 얼굴은 통통하게 표현되었으며, 두 눈은 지긋이 감고 입가에 은은한 미소를 머금었다. 머리는 민머리지만 육계의 윤곽이 불분명하여 마치 동자승(童子僧)의 얼굴을 연상시킨다. 목의 삼도(三道)는 생략되었다. 부드러운 표정의 얼굴 조각과는 달리 신체는 볼륨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평면화되어 인체 조각으로서의 면모를 상실하였다. 법의(法衣)는 통견(通肩)인데 사각형의 목깃을 도드라지게 조각하고, 아래로 연속되는 옷주름을 층단식으로 표현하였다. 법의의 가장자리를 따라 한 줄의 테두리를 돌렸다. 법의 안쪽으로 부챗살 모양으로 주름 잡힌 군의(裙衣)가 드러나 있다. 수인은 시무외여원인으로 통인이다. 뒷면은 전혀 조각되지 않았다. 방형(方形)의 대좌는 이중으로 턱이 졌으며 윗면에 석불의 양발이 조각되었지만, 불상과 위치가 어긋나 있다.

[특징]

머리에 삿갓형의 넓은 원형 보개(寶蓋)를 올려놓은 석불 입상이다. 직사각형에 가까운 석주형의 신체와 평면적인 옷주름 등에서 토속적인 느낌이 강하다. 이처럼 머리 위에 따로 만든 원형 보개를 올려놓은 여래상은 거창 양평동 석불입상과 같이 통일 신라 말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고려 시대에 크게 유행하는 형식이다. 조선 시대 석불에서는 드물게 나타난다.

[의의와 평가]

조선 시대 석불에서 드물게 나타나는 머리 위 원형 보개를 갖는 석불 입상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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