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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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鍾遠 妻 密陽 朴氏 旌閭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백암리 849-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노석 |
건립 시기/일시 | 195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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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김종원 처 밀양 박씨 정려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백암리 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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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정려각 |
양식 |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1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의성 김씨 종중 |
관리자 | 의성 김씨 종중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백암리에 있는 김종원의 아내 밀양 박씨를 기리는 정려.
[개설]
김종원 처 밀양 박씨 정려(金鍾遠 妻 密陽 朴氏 旌閭)는 김종원(金鍾遠)의 아내 밀양 박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1956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백암리 흥삼마을에 세운 정려이다. 밀양 박씨는 결혼 전에도 부모에게 효를 행하였으며, 결혼 후에는 시어머니를 효심으로 받들었다. 남편 김종원이 병에 걸려 오랜 기간 누워 있어, 사방으로 약을 구하였으나 끝내 사망하였다. 밀양 박씨는 힘을 다하여 상례를 치르고 아들이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도록 키웠다.
[위치]
김종원 처 밀양 박씨 정려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백암리 849-1번지에 있다. 백암보건진료소에서 남쪽으로 50m 정도 가면 길가에 있다.
[변천]
1956년 밀양 박씨를 기리는 정려가 세워졌다.
[형태]
김종원 처 밀양 박씨 정려는 길가 쪽만 시멘트 벽돌로 담장을 세우고, 출입문을 내었다. 담장 안에 정면 1칸, 측면 1칸, 겹처마 팔작지붕의 정려각이 있다. 정려각 안에 비석이 있다. 비석은 높이 130㎝, 폭 47㎝, 두께 20㎝이다. 비석의 정면에는 ‘열부 학생 의성 김공종원 처 밀양 박씨지비(烈婦 學生 義城 金公諱鍾遠 妻 密陽 朴氏之碑)’라고 쓰여 있다. 비석의 뒷면에는 ‘의성 김씨 백암유거비(義城金氏白巖遺居碑)’가 기록되어 있다. 이 비석은 1956년 세웠으며, 금릉 김순(金㽦)이 글을 짓고, 족손인 김동주(金東柱)가 글을 썼다.
[현황]
김종원 처 밀양 박씨 정려는 담장이 무너졌으며, 바닥에 잡초가 많은 등 관리가 소홀하다.
[의의와 평가]
김종원 처 밀양 박씨 정려는 밀양 박씨의 열행을 살필 수 있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