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300625
한자 鄭彦忠
영어공식명칭 Jeong Eonchung
이칭/별칭 양구(良久),묵재(默齋)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이동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491년연표보기 - 정언충 출생
활동 시기/일시 1525년 - 정언충 진사시 합격
몰년 시기/일시 1557년연표보기 - 정언충 사망
추모 시기/일시 1630년 - 정언충 정읍 무성서원 배향
출생지 태인 고현내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지도보기
거주|이주지 태인 고현내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묘소|단소 정언충 묘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지도보기
사당|배향지 무성서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원촌1길 44-12[무성리 500]지도보기
성격 학자
성별 남성
본관 경주

[정의]

조선 전기 정읍 출신의 학자.

[가계]

정언충(鄭彦忠)[1491~1557]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양구(良久), 호는 묵재(默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계안(鄭繼安)이고, 할아버지는 정지손(鄭智孫)이다. 아버지는 장사랑 정온(鄭溫)이고, 어머니는 이천 서씨(利川 徐氏)이다. 부인은 김응상(金應商)의 딸 안동 김씨(安東 金氏)이고, 아들은 정상(鄭祥)·정서(鄭瑞)·정경(鄭慶)이다.

[활동 사항]

정언충은 1491년(성종 22) 태인 고현내(古縣內)[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일대]에서 태어났다. 1525년(중종 20)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며 특히 역학(易學)에 조예가 깊었다고 한다. 평소 효심이 깊어서 자신이 살던 집을 막내 누이에게 주어 돌아가신 어머니의 뜻을 이루어 드렸고, 부모상을 치르면서는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며 사립문 밖을 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정언충은 천거로 후능참봉(厚陵參奉)에 제수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고, 이항(李恒)·김인후(金麟厚)·김약묵(金若默) 등과 함께 향학을 일으켜 후학을 양성하였다. 송인수가 전라감사로 부임하여 함께 도(道)를 강설하기도 하였으며, 이항정언충을 스승으로 섬기며 벗하였다. 정언충은 유상대에서 강론하는 등 후진 양성에 힘쓰다가 1557년(명종 12) 사망하였다.

[묘소]

정언충의 묘소는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정언충은 1630년(인조 8) 지금의 정읍시 칠보면 원촌1길 44-12[무성리 500]에 있는 무성서원(武城書院)에 배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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