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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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定順王后 |
영어공식명칭 | Queen Jeongsun |
이칭/별칭 | 의덕단량제경정순왕후(懿德端良齊敬定順王后),의덕왕대비(懿德王大妃)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왕족·호족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노석 |
출생 시기/일시 | 144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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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시기/일시 | 1454년 - 정순왕후 단종과 혼인 |
활동 시기/일시 | 1454년 2월 19일![]() |
활동 시기/일시 | 1455년 6월 24일 - 정순왕후 왕대비로 승격 |
활동 시기/일시 | 1457년 7월 12일 - 정순왕후 서인으로 강등 |
몰년 시기/일시 | 1521년![]() |
출생지 | 정순왕후 출생지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 동편마을![]() |
묘소|단소 | 사릉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로 180 |
성격 | 왕비 |
성별 | 여성 |
본관 | 여산 |
[정의]
조선 전기 정읍 출신의 왕비.
[가계]
정순왕후(定順王后)[1440~1521]의 본관은 여산(礪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송계성(宋繼性)이고, 할아버지는 지중추원사 송복원(宋復元)이다. 아버지는 풍저창부사를 지낸 송현수(宋玹壽)이고, 어머니는 민소생(閔紹生)의 딸 여흥 민씨(驪興 閔氏)이다.
[활동 사항]
정순왕후 송씨는 1440년(세종 22) 지금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 동편마을에서 태어났다. 계유정난 이후 문종(文宗)의 국상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에도 수양대군(首陽大君)의 강권으로 왕비 간택령이 내려졌고, 1454년(단종 2) 2월 19일 단종(端宗)의 왕비로 책봉되었다. 이후 금성대군(錦城大君)과 혜빈 양씨(惠嬪 楊氏) 등 단종을 지지하던 세력이 숙청당하고 한명회(韓明澮) 등이 강하게 선위를 종용하자 단종은 1954년 6월 11일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준 뒤 상왕이 되었고, 정순왕후도 6월 24일 의덕왕대비(懿德王大妃)로 존봉되었다.
세조 즉위 후에도 ‘단종 복위 운동’이 계속되자 1457년(세조 3) 단종은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봉되어 강원도 영월에 유배되었고, 7월 12일에는 서인(庶人)으로 전락하였다. 1457년 10월 21일 단종이 사망하자 정순왕후는 정업원(淨業院)[왕실 여인들이 출가하여 수도하던 절]에서 생활하다가 1521년(중종 16) 사망하였다
[묘소]
정순왕후의 능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로 180[사능리 108]에 있는 사릉(思陵)이다.
[상훈과 추모]
정순왕후는 사망한 뒤 의덕단량제경정순왕후(懿德端良齊敬定順王后)에 추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