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300649
한자 宋民古
영어공식명칭 Song Mingo
이칭/별칭 순지(順之),난곡(蘭谷)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용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592년연표보기 - 송민고 출생
활동 시기/일시 1610년 - 송민고 진사시 합격
몰년 시기/일시 1664년연표보기 - 송민고 사망
출생지 칠보면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지도보기
성격 화가
성별 남성
본관 여산(礪山)

[정의]

조선 후기 정읍 출신의 화가.

[가계]

송민고(宋民古)[1592~1664]의 본관은 여산(礪山)이며, 자는 순지(順之), 호는 난곡(蘭谷)이다. 할아버지는 송홍(宋泓)이고, 아버지는 송유순(宋惟諄)이다. 부인은 이호민(李好閔)의 딸 연안 이씨(延安 李氏)이다.

[활동 사항]

송민고는 1592년(선조 25) 지금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에서 태어났다. 1610년(광해군 2)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은거하였다. 그림과 문장, 글씨에 뛰어나 세상 사람들이 삼절(三絶)이라 일컬었는데 그 가운데서도 특히 산수화에 능하였다고 한다.

송민고의 그림으로 알려진 「칠광도(七狂圖)」와 「송정십현도(松停十賢圖)」에서 어지러운 세태를 개탄하며 태인현[현 정읍시 칠보면]에 은둔한 선비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두 그림 모두 송민고 본인을 모사하고 있다. 송민고는 1664년(현종 5)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송민고의 작품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인 「청록산수도(靑綠山水圖)」·「정참문화도(停驂問畵圖)」·「경직도(耕織圖)」가 있고, 1648년 동지사의 부사로 북경으로 떠나는 김휼을 보내는 그림인 「묵매도(墨梅圖)」와 사돈인 조속(趙涑)과 합작하여 그린 8폭 병풍 중 「묵포도도(墨葡萄圖)」 두 점이 전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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