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옹동면 산성리에 있는 정읍 지역 수자원을 관리하는 공기업.

[설립 목적]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정읍권지사는 수자원의 종합적 이용·개발을 위한 시설의 건설·운영 관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정읍과 인근 지역에 용수 공급 및 수도 시설을 운영하며 관리하고 있다.

[변천]

1993년 2월 섬진강 계통 광역 상수도 용수 공급이 개시되었다. 2005년 3월 정읍지방상수도서비스센터가 설립되면서, 4월에는 정읍 지방 상수도 시설물 인수 및 운영 관리를 시작하였다. 2011년 1월 광역 및 지방의 통합 운영을 시작하였고, 2012년 7월 사무소가 이전 및 통합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정읍권지사는 환경부 산하의 공사이다.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정읍권지사는 섬진강 계통 광역 상수도 시설을 통하여 정읍시를 포함한 전북 서부권 지역에 안정적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및 공급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보건과 생활 향상에 기여하며, 생활용수와 관개용수 공급과 재난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정읍시의 지방 상수도를 수탁 운영하여 유수율 제고 관리 및 운영 시스템의 현대화를 통한 공급 과정의 안정성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현황]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정읍권지사는 섬진강 계통 광역 상수도와 정읍 지방 상수도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2023년 현재 섬진강 계통 광역 상수도는 취수 시설 1개소와 정수 시설 1개소, 가압장 4개소[정읍, 옹동, 흥덕, 성덕], 129.3㎞의 관로가 있다. 정읍 지방 상수도에는 11개소의 배수지, 19개의 가압장, 1,395㎞의 관로, 33개소의 블록 시스템, 2개의 수질 전광판, 4만 2731전의 계량기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