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농소동에 있는 농산물 품질 및 유통 관리 담당 기관.

[개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정읍사무소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전북지원 소속 지방 사무소이다. 농식품 인증 제도, 안전성 관리, 원산지 관리, 품질 검사, 농업 경영체 등록, 농업용 면세 유류 사후 관리. 직접 지불제, 농업인 확인서, 농산물 품질 관리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설립 목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정읍사무소는 농장에서부터 식탁까지 농식품에 대한 관리를 통하여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식품을 제공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정읍사무소는 1916년 9월 24일 곡물검사소 군산지소 정읍출장소로 설립되었다. 1943년 정읍식량검사소로 개칭되었다. 1946년에는 「미군정법령」 제111호에 따라 정읍곡물검사소로 개칭되었다. 1949년 1월 26일 농림부농산물검사소 전주지소 산하의 정읍출장소로 이어지다가 1978년 국립농산물검사소 전라북도지소 정읍출장소로 개칭되었다. 1985년 12월 31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연지1길 31[연지동 305-33]로 이전하였다.

1998년 농업통계사무소와 통합 개편되었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호남지원 정읍출장소로 개칭되었다. 2008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정읍출장소가 되었다. 2019년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서부산업도로 396[농소동 91-15]에 청사를 새로 지어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정읍사무소에서는 농산물의 표준 규격 출하, 농특산물의 품질 인증, 농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 확대, 농산물 안전성 조사, 저농약·무농약·유기농과 같은 친환경 농산물 신고제, 농산물의 검사 및 양곡 관리, 농업 통계 조사[경지 면적, 작물 재배 면적, 작물 생산량, 가축 통계, 축산물 생산비 등], 안정적 농가 소득 지원을 위한 맞춤형 농정 기능의 부여, 농업 경영체 DB 구축·관리 및 유형별 맞춤형 지원, 직불제 관리, 면세유 사후 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23년 현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총 3개의 과[유통관리과, 품질관리과, 경영직불팀]와 각 지역을 담당하는 12개의 출장소로 이루어져 있는데, 정읍사무소는 그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