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연지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의 정읍 지역 지사.

[설립 목적]

한국전력공사 정읍지사는 정읍 지역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 및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전력공사 정읍지사는 1923년 7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동 190번지에 정읍전기주식회사로 처음 설립되었다. 1924년 정읍시 연지동 37-1번지로 사업장을 이전하고 영업을 시작하였다. 1926년에 전북전기에 흡수되었고, 1927년 남조선전기주식회사와 합병하여 정읍출장소로 이름을 바꾸었다. 1945년 해방과 함께 남조선전기주식회사가 한국전력주식회사와 합병되어 한국전력주식회사 정읍출장소로 이름을 바꾸었다. 6·25전쟁으로 사옥이 전소되어 1953년에 신축 사옥을 준공하였다.

1961년에는 한국전력주식회사 전북지점 이리영업소 정읍출장소로 격하되었다가 1965년 한국전력주식회사 전북지점 정읍영업소로 승격되었다. 1979년 8월 정읍시 서부로 5[연지동 252-26]으로 이전하였고, 한국전력주식회사 정읍지점으로 승격되었다. 2009년 1월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정읍지점으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정읍지점의 주요 사업은 고객지원팀, 요금관리팀, 전력공급팀으로 나누어 수행한다. 고객지원팀은 전기 접수에 관한 민원 처리, 요금관리팀은 전기 요금의 청구 및 수납, 전력공급팀은 설비 관리 및 고장 수리 등에 대응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정읍지점은 정읍 지역의 안정된 전력 수급을 위하여 비상시의 전기 수요 관리 대처하기 위한 비상 복구 대책도 마련하여 놓고 있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정전 예방 활동과 배전 선로 불량 및 취약한 곳의 제때 점검 활동도 하고 있다.

[현황]

2023년 현재 한국전력공사 정읍지사에서는 정읍시 내 총 10만 6429호의 고객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