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동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역 지사.

[설립 목적]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 정읍지사는 정읍 지역의 국가 공간 정보 체계 구축 지원과 공간 정보, 지적 제도 연구 개발 및 지적 측량 수행을 통하여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38년 1월 조선지적협회가 설립되었다가 1949년 5월 대한지적협회가 설립되었다. 1962년 소관 부처가 재부무에서 내무부로 이관되면서 대한지적협회 전북지부 정읍군분소가 개설되었다. 1977년 7월 대한지적공사 정읍군출장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1년에는 정주시로 승격되면서 정주시출장소와 정읍군출장소로 분리되었다가, 1995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시군출장소가 통합되어 정읍시출장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4년 1월 20일 대한지적공사 전라북도본부 정읍시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5년 1월 1일 전라북도본부의 명칭이 전북지역본부로 바뀌면서 대한지적공사 전북지역본부 정읍시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5년 6월 4일 대한지적공사가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을 바꿈에 따라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 정읍지사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 정읍지사의 업무는 정읍 지역의 지적 측량 및 각종 건축과 토지에 대한 인허가 업무, 지적 재조사를 관장한다. 이외에도 공간 정보 품질 관리나 공간 정보 인프라 구축, 공간 정보 서비스 지원, 공간 정보 보안 심사 등 각종 공간 정보 업무 및 해외 사업에도 관여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 정읍지사는 2021년 정읍시와 지적 기준점[지적 측량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하여 설치한 측량의 기준점] 업무 위·수탁 협약을 맺고 지적 기준점 총 5,971점을 설치하였다. 2022년에도 정읍시와 지적 재조사 측량 위탁 계약을 체결하여 지적 재조사 사업의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2023년 4월 부안지사와 함께 직원 30명이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상호 교차 기부를 실시하였다.

[현황]

2023년 현재 한국국토정부공사 정읍지사에는 지사장을 비롯하여 1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