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암면 하부리에 있는 철도 차량 생산 공장.

[설립 목적]

다원시스는 전동차 생산을 위하여 정읍에 공장을 지었다. 전동차 제작 공장뿐만 아니라 부품 협력 업체도 함께 이전하였다.

[변천]

다원시스는 1996년 1월 9일에 설립되어 여러 곳에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8년 3월에는 전용 철도[로윈역]를 개통하였고, 2008년 6월에는 김천공장을 신축 이전하였다. 2010년 9월에는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2015년에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본사 사옥을 신축하여 이전하였고, 자회사 다원메닥스를 설립하였다. 2017년에는 주식회사 로윈과 소규모 합병을 하였으며, 이후 자회사 다윈인베스터를 설립하였다. 2020년 4월에는 정읍공장을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다원시스는 전동차 사업[철도 차량 및 주요 전장품], 핵융합 발전 사업[KSTAR / ITER 전원 시스템], 가속기 사업[거대 과학 가속기/의료용 가속기], 방사성 폐기물 처리 사업, 플라즈마 사업[반도체/디스플레이 플라즈마 장비]을 하고 있다. 정읍의 철도 차량 공장에서는 TCMS[열차 종합 제어 장치], 견인 제어 장치[VVVF 인버터], 보조 전원 장치[SIV], 방송 표시기, 차체, 냉방 장치, 냉난방 배전반, 일반 배전반, CMSB, 화재 감지기, 공조 장치, DBRe, LB BOX, 주 퓨즈, 축전지 등의 장치를 제작한다.

[현황]

국내 전동차 시장은 기존 전동차의 지속적인 교체 수요 및 철도의 확장, 복선화, 전철화에 따른 신규 수요로 연평균 1조 원 규모로 안정적 성장이 예상된다. 다원시스는 철도 차량의 운전실 독립형 냉난방 시스템, Y형 모노레일 시스템용 다자 유도 철도 차량, 대중교통 내부 설치용 자전거 거치 기구, 열차의 역사 승강장 무단 통과 방지 장치, Y형 모노레일 구동 대차의 스테빌라이저 가이드 활용 에어 서스펜션 유닛 등 44개의 특허를 갖고 있다. 실용신안은 5개가 등록되어 있다. 2020년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다원시스 정읍 철도차량 공장은 2021년 6월 현재 76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