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태인읍 신태인리에 있는 금융 기관.

[개설]

신용협동조합은 1960년 5월 부산시에 있는 메리놀병원에서 28명으로 조직된 성가신용협동조합(聖家信用協同組合)에서 비롯되었다. 1964년 4월 55개의 신용협동조합이 한국신용협동조합연합회를 창설하였다. 한국신용협동조합연합회는 1964년 5월 국제신용협동조합연합회[Credit Union National Association International, CUNAI]에 정식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설립 목적]

정읍애신용협동조합은 정읍 지역 주민들이 모여 자금을 조성하고 필요할 때 대출을 받아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 및 구성원들이 함께 경제, 사회, 문화 활동을 통하여 스스로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정읍애신용협동조합은 1982년 8월 31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태인읍 신태인리에서 신태인신용협동조합으로 설립되었다. 1998년 1월 「신협법」 개정에 따라 조합-중앙회의 이원화 체제로 전환하며 체제를 정비하였다. 1999년 12월 이루어진 「신협법」 4차 개정은 책임 경영 체제를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었으며, 2003년 7월 「신협법」 5차 개정은 중앙회가 자체적인 예금자 보호 제도를 운영하게 되고 비조합원 대출이 가능하여지는 등 건전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2011년 3월 18일 신태인신용협동조합에서 정읍애신용협동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2년 2월 18일에는 중앙지점을 개점하였다. 2019년 11년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태인읍 정신로 1143-1[신태인리 132-212]로 이전하였다. 2023년 현재 정읍애신용협동조합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태인읍 신태인리에 있는 본점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동에 있는 중앙지점으로 나뉜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정읍애신용협동조합은 공과금 및 자동 이체 유치, 요구불 예금 증대, 직원들의 각종 모임 참여에 따른 홍보 강화, VAN 사업의 확대, 부실 채권 회수 강화, 출자금 증대를 중점 추진 사업으로 하고 있다. 정읍애신용협동조합은 ‘협동조합의 참다운 모델, 상호 금융의 진정한 리더’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가치 추구·감동 지향·건전 경영·상생 발전 등 4대 핵심 가치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신용협동조합은 2018년 하반기부터 ‘평생 어부바’라는 슬로건과 함께 ‘7대 포용 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정부와 지역,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2019년에 정읍시와 사랑상품권 판매·환전 대행점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2월부터 유통하기 시작하였다.

[현황]

정읍애신용협동조합의 임직원 수는 2022년 12월 현재 이사장 1명, 이사 7명, 감사 3명, 관리 직원 4명, 일반 직원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소는 본점과 중앙지점이 있다. 본점의 자산 합계는 2023년 6월 기준 827억 787만 3965원이며, 부채는 788억 6364만 2597원이다. 자본금은 38억 4423만 1368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