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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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斗岩敎會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보애길 319-5[애당리 31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화 |
설립 시기/일시 | 1947년 1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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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시기/일시 | 1950년![]() |
설립 시기/일시 | 1966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77년 - 두암교회 순교자 기념비 건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4년 - 두암교회 순교자 기념 교회당 및 기념비 건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0년 - 두암교회 순교 70주년 기념관 건립 |
최초 설립지 | 두암교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애당리 두암마을![]() |
현 소재지 | 두암교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보애길 319-5[애당리 316]![]() |
성격 | 교회 |
설립자 | 김용은|윤임례 |
전화 | 063-537-6839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애당리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개설]
두암교회는 해방 후 설립자 김용은과 윤임례의 주도로 설립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이다. 6·25전쟁 시기 공산당의 압박에 맞서 신앙을 보존하다 23명이 순교하여 ‘순교자 교회’란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
[설립 목적]
두암교회는 정읍 지역의 예수님 관련 신앙 활동과 선교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두암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애당리 두암마을에 사는 김용은과 김용은의 어머니 윤임례 집사의 주도로 1947년 1월 7일 설립되었다. 김용은과 윤임례를 비롯한 두암리 교인들은 매주 두암리에서 6㎞나 떨어진 예수교장로회 소속의 입암면 천원교회 예배에 참석하였다. 1946년 김용은은 두암리에 교회를 개척하기로 결심하고, 두암리에 사는 김선신 장로를 찾아가 수요 저녁 예배와 새벽 기도회를 부탁하여 가정 예배를 시작하였다. 두암리 사람들이 힘을 모아 1947년 1월 7일 두암교회를 세웠다. 김용은은 정읍제일교회의 이시문 목사의 권유를 받아 성결교 계열의 서울신학교에 입학하여 방학 때마다 정읍에 내려와 전도하였는데, 교회는 크게 부흥하여 주일학교, 학생회, 장년부가 조직되었다.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나자, 공산당은 정읍을 장악하고 교회를 핍박하였다. 두암교회 역시 공산당에 의하여 예배가 중지되었고, 윤임례 집사 일가 등 교인 23명이 학살되었고, 교회가 폐쇄되었다. 1964년 김태곤이 ‘두암리 주일 학교’를 열면서 예배를 시작하였다. 1966년 교회를 새롭게 건축하였고, 가매장하였던 순교자 무덤을 이장하였다. 1990년대 들어 교회 동산에 순교자 묘역을 조성하였고, 1977년과 1994년 각각 기념비가 세워졌다. 1994년 순교자 기념 교회당이 순교자 무덤 옆에 설립되었으며, 2020년에는 순교 70주년 기념관을 건립하여 옛 교회 터와 순교 이야기, 순교 관련 증언 등을 전달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6·25전쟁 시기 많은 순교사가 발생하였던 두암교회는 ‘순교자 교회’란 교회의 정체성을 지켜 가고 있다. 2020년 순교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가 조직되고, 순교 기념 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두암교회의 순교 역사를 선양·보존하는 한편, 교회를 방문하는 순례자들이 순교의 영성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를 마련하여 시행 중이다.
[현황]
두암교회는 2023년 현재 담임 홍용휘 목사를 중심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