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301151
한자 隱山亭
영어공식명칭 Eunsanjeong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우면 화천리 293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남해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은산정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우면 화천리 293 지도보기
성격 누정
양식 목조 팔작지붕
정면 칸수 2칸
측면 칸수 2칸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우면 화천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누정.

[개설]

은산정은 『영주지』에 전하는 누정으로 일제 강점기에 세워졌다.

[위치]

은산정(隱山亭)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우면 화천리 293번지에 있다. 화천리 화천마을 오른쪽 끝 언덕에 있다. 전면에는 넓은 벌판이 있고 뒤로는 낮은 언덕이 있으며 수목이 우거져 있다.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숲이 병풍처럼 누정을 감싸고 있다.

[변천]

은산정은 일제 강점기에 박기래(朴奇來)가 은거하기 위하여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현재 모습은 근래에 중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누정 주변에는 모란 꽃을 심었는데, 송나라 소식(蘇軾)이 「사시사(四時詞)」에서 “옥 같은 손목에 청록색 소매를 반쯤 걷으니, 누각 앞에 애끓는 사람이 있음을 알겠도다”라고 한 귀절을 의미하여 심었다고 한다.

[형태]

은산정은 정면 2칸, 측면 2칸으로 누마루로 구성되어 있다. 구조는 낮은 콘크리트 기단 위에 고복형 주추를 놓고 목조 두리기둥을 세운 다음 창방과 결구하고 있으며 소로수장을 하였다. 주두 위에는 대들보를 얹고 대들보 위에 도리 2본을 평행하게 걸친 다음 우물천장을 형성하고 연목을 얹었다. 지붕은 겹처마에 팔작지붕 양식이고 기와로 마감하였다.

[현황]

은산정은 현재 보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의의와 평가]

은산정은 일제 강점기에 세운 누정 건축의 구조를 살필 수 있는 건물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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