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176 |
---|---|
한자 | 平嶺里 |
영어공식명칭 | Pyeongny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평령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욱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평평한 고개 위에 마을이 있다는 의미에서 평령리(平嶺里)가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고부군 답내면(畓內面)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세곡리(細谷里), 지지리(知止里), 평령리, 한수리(漢水里), 화랑리(花浪里)의 각 일부와 궁동면(宮洞面)의 지지리(知止里)를 병합하여 전라북도 정읍군 이평면 평령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 정책에 따라 정주시와 정읍군이 정읍시로 개편되면서 전라북도 정읍시 이평면 평령리로 개편되었다.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평령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평령리 동부는 구릉지이고, 서부는 덕천천 유역의 평야 지역이다.
[현황]
2023년 5월 현재 평령리의 면적은 2.23㎢이며, 인구는 125가구, 198명[남자 92명, 여자 106명]이다. 평령리는 이평면의 남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두지리, 서쪽으로 창동리, 남쪽으로 산매리, 덕천면 도계리, 북쪽으로 장내리와 마항리와 접하고 있다.
평령리는 평령(平嶺)마을, 지지(知止)마을, 세곡(細谷)마을, 한수(漢水)마을의 4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평령리 동부의 평령마을과 남부의 세곡마을, 한수마을은 구릉지에 있다. 평령마을은 약 200년 전 전의 이씨가 터를 잡고 마을을 이루었으나, 지금은 다양한 성씨들이 모여 살고 있다. 평령리의 중심 마을로, 조선 시대 사헌부판사(司憲府判事)를 배출하였다고 한다. 지지마을은 평령리 북쪽으로 지방도 제736호의 북쪽 평야 지역에 있다. 마을 서쪽에는 덕천천이 흐르고 있다. 세곡마을은 350여 년에 김해 김씨가 입주하면서 시작되었다. 한수마을은 삭녕 최씨의 집성촌이었다. 경상도관찰사를 지낸 사람의 후손과 형제가 임진왜란 당시에 피난 와서 태인, 고부 등을 거쳐 한수마을에 정착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하여 온다. 평령리 동서 방향으로 이평과 영원을 연결하는 지방도 제736호가 통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