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태창리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

[건립 경위]

태인터미널은 태인 지역의 교통 편의 증진 및 지역의 관문 역할을 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태인터미널은 간이 정류장이었으나, 태인면 일대 인구 증가로 건물을 증축하여 태인터미널휴게소로 운영하였다. 태인터미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구성]

태인터미널 건물에는 카페, 대합실, 공인중개소가 있으며, 카페에서 매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태인터미널은 면 소재지에 있는 작은 버스 터미널이다.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버스 운행 횟수 및 이용객이 적어 별도의 매표소를 두지 않고 카페에서 매표 업무를 수행한다. 지역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버스 이용객이 감소 추세였으며,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었다. 시외버스가 서울과 전주를 운행하였으나 코로나19로 태인-서울 노선은 2022년 9월 1일부로 운행이 중단되었다. 2023년 현재 태인에서 출발하여 원평을 경유하여 전주에 도착하는 시외버스는 하루 8회 운행한다. 정읍 직행버스는 하루 6회, 신태인 직행버스는 하루 2회 운행한다. 2023년 현재 시내버스는 정읍 방면을 비롯하여 233번, 241번, 242번, 91번 버스가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