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의 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300364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암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편찬 시기/일시 2016년 7월 18일 - 『입암의 얼』 편찬 시작
편찬 시기/일시 2019년 8월 23일 - 『입암의 얼』 편찬 완료
간행 시기/일시 2019년 12월 28일연표보기 - 『입암의 얼』 간행
간행처 입암면사무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암면 정읍남로 489[천원리 84]
성격 향토지|면지
저자 조광환|곽형주|박래철|이진우|정승룡
간행자 입암면지편찬위원회
표제 笠岩의 얼

[정의]

2019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암면에서 간행된 면지.

[개설]

『입암의 얼』은 2019년 12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암면에서 간행된 향토지이다.

[편찬/간행 경위]

『입암의 얼』입암면 고유의 면지를 편찬하여야 한다는 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작되었다. 2016년 정읍시에서 면지 발간 용역비 3000만 원이 예산으로 책정되었고, 몇 차례의 논의를 거쳐 2016년 7월 입암면지편찬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2016년 8월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부설 동학역사문화연구소와 면지 편찬 용역을 계약하였다. 2017년 9월 면지 편찬 용역 1차분을 마치고 2차 자연 생태 연구 용역을 시작하여 2017년 12월 결과물을 만들어 면지 편찬 용역 사업을 마쳤다. 이후 2년 동안 면지 편찬 용역본을 가지고 각 마을 이장들과 편찬 위원들이 수정 및 보완 작업을 하였으며, 2019년 12월 28일 면지를 발간하였다.

[서지적 상황]

『입암의 얼』의 발행처는 입암면지편찬위원회이며, 집필 및 편집 위원은 조광환, 곽형주, 박래철, 이진우, 정승룡이다. 발행일은 2019년 12월 28일이며, 비매품이다. 입암면사무소와 정읍시립중앙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입암의 얼』의 판형은 가로 21.7㎝, 세로 35㎝이며, 총 563쪽이이다. 표제는 ‘笠岩의 얼’이다.

[구성/내용]

『입암의 얼』의 목차는 1부 입암의 지리, 2부 입암의 역사, 3부 우리 마을의 어제와 오늘, 4부 입암의 문화유산, 5부 입암의 종교 문화, 6부 입암의 문화 예술, 7부 입암의 동물과 식물, 8부 입암의 단체와 기관, 9부 입암의 인물, 10부 부록 등으로 구성되었다. 구체적으로 1부에서는 자연 지리와 인문 지리를 기술하고, 2부에서는 시대별로 구분된 역사적 사실을 기술하였다. 3부에서는 천원리, 연월리, 등천리, 하부리, 신면리, 접지리, 마석리, 지선리, 단곡리, 봉양리 등에 입지한 각 마을들의 모습을 기술하였다. 4부에서는 유물과 유적 및 민속과 생활사 관련 경관들을 기술하였다. 5부에서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보천교 등의 종교 문화를 기술하였다. 6부에서는 전설, 설화, 민요, 당산제, 농악, 민속, 문학 등의 문화 예술을 기술하였다. 7부에서는 입암산(笠岩山)천원천(川原川)을 중심으로 한 동물과 식물 및 마을의 나무를 기술하였다. 8부에서는 공공 기관과 더불어 교육 단체와 종교 단체를 포함한 각종 단체들을 기술하였다. 9부에서는 근대 이행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입암 출신 인물들의 내력을 이름순으로 정리하였다.

[의의와 평가]

『입암의 얼』은 ‘입암’이라는 지명이 생긴 이후 처음으로 만들어진 향토지라는 것과, 입암의 자연과 문화유산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면지에서는 종교적으로 입암면은 일제 강점기에 약 600만 명의 신도를 자랑하였던 보천교(普天敎)가 번성하였던 곳이며, 지리적으로는 해남로(海南路)를 연결하는 삼례찰방역(三禮察訪驛)의 속역(屬驛)인 천원역(川原驛)이 있던 교통의 요지였음을 강조하고 있다. 또 1899년 5월 27일 벌왜(伐倭), 벌양(伐洋), 보국안민(輔國安民)을 기치로 제2의 동학 농민 혁명인 기해농민봉기(己亥農民蜂起)가 일어났던 지역임을 강조하고, 현재는 천원차의 생산지라는 점 등을 자세하면서도 충실하게 기록함으로써 면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