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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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白雲庵石佛立像 |
영어공식명칭 | Baekuunam Seokbul Ipsang / Stone Standing Buddha in Baekuunam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매화길 52-48[산매리 54]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김미란 |
제작 시기/일시 | 고려 시대 - 백운암석불입상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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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98년 1월 9일![]()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백운암석불입상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1월 18일 - 백운암석불입상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변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백운암석불입상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 |
현 소장처 | 백운암석불입상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매화길 52-48[산매리 54]![]() |
성격 | 불상 |
재질 | 석조 |
크기(높이) | 높이 138㎝, 어깨 폭 45㎝[불상]|높이 31㎝[대좌] |
소유자 | 백운암 |
관리자 | 백운암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산매리에 있는 고려 시대 불상.
[개설]
백운암석불입상(白雲庵石佛立像)은 2024년 현재 보호각 안에 봉안되어 있다. 백운암석불입상은 본래 경내 노천에 있었는데 20세기 초에 법당 안으로 모셨다가, 다시 보호각에 봉안되었다. 보호각은 백운사 입구 오른쪽 종각 옆에 마당으로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보호각 뒤편으로 법당이 있다. 백운암석불입상은 본래의 대좌(臺座) 위에 세웠으며, 대좌는 새로이 마련된 지대석 위에 놓여 있다. 1998년 1월 9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3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되었다.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바뀌었다.
[형태]
백운암석불입상은 높이 138㎝, 어깨 폭 45㎝로 대좌 위에 세워졌는데, 불상과 대좌가 별석이다. 머리는 잘려졌던 것을 다시 붙여 놓았는데, 얼굴은 본래의 모습을 알아 볼 수 없을 만큼 파괴가 심한 상태이다. 머리는 민머리인 소발이며, 목은 짧게 표현되었으나 3줄의 삼도가 분명하다. 법의는 통견인데, 대의 옷자락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감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수인은 왼손의 손 처리가 모호하여 단정할 수 없지만, 오른손의 형태로 보아 석가모니 수인으로 보인다. 즉, 오른손은 들어올려 손바닥을 밖으로 보이고, 왼손은 굽혀서 가슴에 대고 있다. 백운암석불입상의 뒷면에서는 불상과 함께 조각된 광배(光背)가 확인된다.
대좌는 방형으로 1매의 돌로 만들었으며 대좌 높이는 31㎝이다. 1매로 된 대좌 중간에 2줄의 띠를 돌려 공간을 구분하여 상대석과 하대석을 갖춘 형식으로 만들었다. 상대석에는 복련을 세겼으며, 하대석에는 뒷면을 제외한 3면에 안상을 각각 2개씩 조각하였다. 대좌의 보존 상태는 대체로 양호하다.
[특징]
백운암석불입상은 서 있는 부처 모습으로 짧은 목, 턱에 이르는 긴 귀가 특징인데 전체적으로 지방색을 띠는 불상으로 보인다. 조각 기법으로 보아 고려 시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