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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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興里海鼎寺址石塔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용흥리 산18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전경미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1년 4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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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용흥리해정사지석탑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1월 18일 - 용흥리해정사지석탑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변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용흥리해정사지석탑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
현 소재지 | 용흥리해정사지석탑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용흥리 산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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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석탑 |
크기(높이) | 3.76m |
소유자 | 정읍시 |
관리자 | 정읍시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용흥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개설]
용흥리해정사지석탑(龍興里海鼎寺址石塔) 주변에서 ‘해정사’라고 새긴 기와 조각이 발견되어 해정사라는 옛 절터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고려 시대 석탑으로 2층의 기단 위에 탑신부를 두었는데, 초층 탑신의 비율이 높고 2층과 3층의 탑신부 비율이 급격히 줄어드는 형식이다. 1981년 4월 1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9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바뀌었다
[위치]
용흥리해정사지석탑은 고부읍성이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용흥리 성황산[영원면] 북쪽 기슭에 있다.
[형태]
용흥리해정사지석탑의 전체 높이는 3.76m이다. 석탑의 2층 기단에 3층의 탑신을 올린 형태로 각 기단의 4면과 탑신부의 각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모각하였다. 지붕돌인 옥개석은 밑면에 3단씩의 받침을 두고 있어서 신라 양식을 이어받은 고려 시대 탑으로 추정된다. 옥개석은 전체적으로 두터운 편은 아니지만, 경쾌한 느낌이 부족하다. 또한 1층 탑신부의 몸돌이 지나치게 커 보여 비례가 안정적이지 않다. 고부읍성 주변의 석탑들이 모두 2층 기단에 5층 이상의 높이를 지니고 있는 점으로 보아 용흥리해정사지석탑 역시 원래 5층 정도의 석탑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황]
용흥리해정사지석탑은 용흥리해정사지불상의 오른쪽으로 몇 개의 계단을 오르면 있다. 사방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펜스를 나지막하게 세웠다. 석탑 앞에 있는 석조 진설단은 후대에 설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석탑 뒤에 울창한 소나무가 있어 석탑에 흑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고려 시대의 신라계 석탑으로 정읍 지역에 신라적 영향이 있었음을 보여 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