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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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舊 井邑警察署長 館舍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중앙2길 21[수성동 592-6]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안선호 |
건립 시기/일시 | 193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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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2021년 - 구 정읍경찰서장 관사 보수 |
현 소재지 | 구 정읍경찰서장 관사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중앙2길 21[수성동 592-6]![]() |
성격 | 관사 |
양식 | 일식 가옥 |
소유자 | 정읍시 |
관리자 | 정읍시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정읍경찰서장의 관사.
[위치]
구 정읍경찰서장 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중앙2길 21[수성동 592-6]에 있다. 정읍시의 중심부인 수성동에 있으며 정읍경찰서에서 서쪽으로 약 380m 지점에 있다.
[변천]
구 정읍경찰서장 관사(舊 井邑警察署長 館舍)는 건축물 대장에 1936년 사용 승인을 받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정읍경찰서장의 관사로 사용되었다. 구 정읍경찰서장 관사는 광복 이후 한국인 경찰서장이 사용하면서 다다미방은 온돌방으로 개조되었다. 한동안 방치되어 공가로 남아 있었으나 정읍시에서 중심시가지형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매입, 보수하여 원도심 관광 안내소로 사용하고 있다.
[형태]
구 정읍경찰서장 관사는 지상 1층 규모 가옥으로 연면적은 104.96㎡이다. 평면과 외관은 일식과 서양식 주거가 절충된 양식이다. 서양식 주거 부분은 시멘트뿜칠로 마감하고 수직창을 내었으며, 일식 주거 부분은 유리미세기창과 비늘판벽으로 마감하여 외관이 서로 대비를 이룬다. 건물 뒤쪽에 현관이 있는데, 현관은 서양식 기둥을 세워 출입구를 강조하였다. 지붕은 서양식 박공지붕과 일본식 지붕이 합쳐진 형태로 일식 시멘트 기와를 올렸다.
[현황]
구 정읍경찰서장 관사는 정읍시 원도심 관광 안내소로 사용하고 있으며, 정원을 없애고 담장을 철거하여 앞마당을 외부에 개방하였다.
[의의와 평가]
구 정읍경찰서장 관사는 일식과 서양식이 절충된 양식의 일제 강점기 관사로 당시 주거의 특징을 잘 보여 주며, 현존하는 일제 강점기 경찰서장 관사로 장수 경찰서장 관사와 함께 희소성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