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300723
한자 金容根
영어공식명칭 Gim Yonggeun
이칭/별칭 자현(自玄),금사(琴史)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신은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85년연표보기 - 김용근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35년 - 김용근 정읍정악원 설립 주도
활동 시기/일시 1954년 - 김용근 초산음률계 창립
몰년 시기/일시 1963년연표보기 - 김용근 사망
출생지 익산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거주|이주지 정읍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활동지 정읍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성격 국악인
성별 남성
본관 김해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 지역에서 활동한 국악인.

[활동 사항]

김용근(金容根)[1885~1963]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자는 자현(自玄), 호는 금사(琴史)이다. 1885년(고종 22) 익산에서 태어나 정읍에 거주하였다. 조선 후기 거문고 명인인 김경남(金景南)에게 거문고를 배웠으며, 풍류와 가악에 통달하였다. 1930년대부터 전용선(全用先)·신달용(申達用) 등과 함께 김기남(金箕南)의 산속 정자인 아양정(峨洋亭)에 모여 아양계를 결성하고 풍류에 참여하였으며, 1935년 정읍정악원(井邑正樂院)을 설립하였다.

6·25전쟁 때 김기남이 사망한 후 아양계가 해산되자 김용근은 정읍·고창·부안·김제 일대의 율객을 모아 1954년 초산음률계(楚山音律契)를 창립하고 초대 계장이 되어 정읍 풍류의 바탕을 만들었다. 김용근은 흥덕 아양계에도 참여하여 활발하게 활동하였고, 후진 양성에도 힘써 김윤덕(金允德)·황상규(黃祥奎)·신쾌동(申快童)·김홍진(金洪珍)·정경태(鄭坰兌)·나용주(羅龍柱)·강낙승(姜洛昇) 등 많은 제자를 배출하였다.

[저술 및 작품]

1977년 김영재가 5선보로 채보한 신쾌동의 거문고 악보인 『현금곡전집(玄琴曲全集)』에 김용근에게 배운 풍류 한바탕인 「우조다스름」, 「풍류다스름」, 「본영산」, 「중영산」, 「세령산」, 「가락덜이」, 「상현도드리」, 「잔도드리」, 「하현도드리」, 「해탄」, 「염불도드리」, 「타령」, 「군악」이 전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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