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동에 있는 전주지방법원 산하 지원.

[설립 목적]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은 제1심 법원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부안군, 고창군의 사법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은 1998년 3월 1일 개청하였다.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개청 이전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1909년 11월 1일 통감부령 제28호에 따라 광주지방재판소 고부구재판소가 설치되었다. 1910년 청사를 신축하였고, 1912년 4월 조선총독부 총령 제26호에 따라 광주지방법원 고부지청으로 개칭하였다. 1914년 광주지방법원 정읍지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청사도 이전하였다. 1922년 7월 1일에는 조선총독부 총령 제95호에 따라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청으로 개칭하였다. 1947년 1월 1일 전주지방심리원 정읍지원으로 개칭하였다. 1948년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으로 개칭하였다. 1955년 합의부지원으로 승격하였고, 1983년 전주지방법원 정주지원으로 개칭하였다. 1995년에는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으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은 정읍시와 부안군, 고창군을 관할 지역으로 하면서 「헌법」에 근거하여 심판권을 행사한다. 주요 업무로는 민사 사건, 가사 조정, 형사 신청, 공탁, 경매, 등기 업무 등의 각종 사법 업무를 처리한다.

[현황]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은 지원장 아래에 서무, 인사, 가족 관계 등록, 가사비송, 협의 이혼 등을 담당하는 사무과, 그리고 종합민원실, 경매계, 민·형사계, 등기계, 집행관 사무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