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장명동에 있는 정읍 지역 민간 사회 복지 시설의 연합 기구.

[개설]

정읍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정읍시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사회 복지 조직들 간의 교류 협력, 사회 복지 종사자들의 권익 증진, 사회 복지 사업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구 조사, 지역 주민들의 사회 복지 참여 홍보, 민관 파트너십을 위한 협력 등을 목적으로 조직, 운영되는 민간 협의체 조직이다.

[설립 목적]

정읍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의 규정에 의한 정읍시 지역 사회 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지역 복지 계획을 수립하여 각종 사회 복지 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하며 사회 복지에 대한 지역 주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정읍시 사회복지협의회는 2007년 3월 22일 법인을 인가받아 설립되었다. 2011년 2월 18일 정읍시 사회복지심부름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사회복지심부름센터를 개소하였다. 사회복지심부름센터는 2022년 1월 주민도움센터로 이름을 바꾸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정읍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복지 사업, 회원 육성 사업, 사회 복지 증진 사업, 부설 사업의 네 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지역 복지 사업으로는 사회 복지 조사 연구, 지역 주민의 욕구 조사, 지역 사회 복지 자원 개발, 지역 사회 복지 수요 조사, 사회 복지에 관한 정책 건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회원 육성 사업이란 회원 단체 간 연락 조정 및 협의, 복지 자원 조성 배분, 사회 복지 회원 시설 권익 옹호 연계 협력 등을 말한다. 사회 복지 증진 사업에는 교육 및 훈련 사업, 사회 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사업, 사회 복지 각종 간행물 발간 및 홍보, 직무 활동 수기, 중간 관리자 콘퍼런스 개최 등이 있다. 이 밖에 주민도움센터 운영, 좋은이웃들 사업 등의 부설 사업 또한 정읍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주요 사업이다.

[현황]

2023년 현재 사회복지법인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 대표는 송운용이다. 근무 인원은 총 4명이고, 연간 이용 인원은 약 3,383명이다. 사무실은 정읍시 사회복지협의회 부설 주민도움센터 3층을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정읍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복지를 위한 민간 협의체로서 사회 복지 관련 연락 조정, 종사자 교육, 푸드뱅크, 좋은이웃들과 같은 지역 복지 사업을 수행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