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동에 있는 정읍 시민을 위한 정신 건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의료 기관.

[개설]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읍 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하여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의료 기관이다. 정읍시가 설립하고 인산의료재단 전북특별자치도 마음사랑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복지법」 15조 및 동법 시행령 제9조 정신 건강 사업 안내 및 자살 예방 사업 안내에 의거하여 정신 건강 복지 사업 및 자살 예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을 이어 주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최상의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천]

2007년 6월 8일 정읍시 정신보건센터라는 명칭으로 개소하였고, 2017년 1월 1일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개칭하였다. 2020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택지4길 11[수성동 958-2]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 건강 복지 사업의 전문적 수행을 위하여 정읍시로부터 인산의료재단 전북특별자치도 마음사랑병원이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읍시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질환 예방 및 치료, 중독 관리 체계 구축, 정신질환 재활과 정신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정읍 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자살로부터 안전한 정읍시 만들기 관련 사업 수행을 통한 자살 사망자 감소 및 자살 시도자에 대한 치료와 예방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팀, 생명사람팀, 응급지원팀, 사례관리팀을 두고, 각 팀마다 고유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정신건강증진팀은 찾아가는 심리 지원 서비스[정신 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지역 내 정신 건강 고위험군 개입, 정신 건강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 생애 주기별 프로그램[정신 건강 교육, 자살 예방 교육, 우울증 선별 검사 등] 등을 통하여 생애 주기별 정신 건강 문제 예방 및 정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여 정읍 시민의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생명사랑팀은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사업을 운영한다.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사업에는 자살 취약 지역 중심 자살 예방 활동 강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자살 위험 수단 차단, 자살에 대한 이해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생명 존중 문화 확산, 생명 리더 양성과 생명수호대 운영 등 정읍 시민 생명 지킴이 관련 사업,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및 모니터링 등이 있다.

응급지원팀은 응급 개입을 위한 지역 사회 의뢰 및 연계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역 사회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의뢰 체계 구축 및 복지 연계 서비스 강화, 응급 위기 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 재난 심리 지원을 위한 지역 사회 전문가 양성, 의뢰 접수 응급 출동 복지 서비스 연계, 치료비 지원, 자살 시도자 정보 제공 개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사례관리팀은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사업[개인 사례 관리를 통한 정신 건강 문제 조기 발견, 심리 정서 및 정신 건강에 대한 지식 함양, 정신 장애인의 지역 사회 복귀를 위한 지역 사회 중심의 서비스 제공], 자살 위험군 관리 사업[자살 위험군 맞춤형 프로그램 및 사례 관리 제공, 자살 예방을 위한 대상자 조기 개입, 유관 기관 네트워크 강화], 중독 질환자 정신 건강 지원 사업[알코올 및 기타 중독자 개입, 중독 의존에 대한 이해와 건강 가정 도모, 사례 관리] 등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23년 현재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산의료재단 전북특별자치도 마음사랑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2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센터 방문 이용자는 연간 4,531명이며, 찾아가는 서비스 이용자는 2만 5874명이다.

[의의와 평가]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대 사회의 복잡화와 고도화에 따른 정신적 부적응 문제를 안고 있는 정읍 시민을 위한 전문 정신 건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정신적 안녕과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