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941 |
---|---|
한자 | 圓佛敎 所聲敎堂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소성상평로 15-6[신천리 482-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기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신천리에 있는 원불교 전북교구 소속 교당.
[설립 목적]
원불교는 1916년 박중빈(朴重彬)이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에 총본산을 두고 개창한 불교 계통의 신종교이다. 우주의 근본 원리인 법신불 일원상(法身佛 一圓相)을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으로 삼았으며 정각정행(正覺正行), 지은보은(知恩報恩), 불법활용(佛法活用), 무아봉공(無我奉公)을 강령으로 한다. 원불교의 강령을 기반으로 불교의 현대화, 생활화, 대중화를 주창하여 각자 직업에 종사하며 교화 사업을 하기 위하여 원불교 소성교당을 설립하였다.
[변천]
원불교 소성교당은 1950년[원기 40] 정읍교당 박지홍 교도의 연원으로 원불교에 입교한 김경지[효덕]가 김주욱 교무와 함께 다닌 출장 법회가 시작이었다. 김경지는 정읍시 소성면 보화리 와석마을 황건익의 며느리이다. 시아버지 황건익이 김경지의 교당 설립에 대한 뜻을 알고 입교하여, 1958년 4월 26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와석1길 32-10[보화리 595]에 있는 대지 1,278평[약 4,224.79㎡], 건축 면적 29평[약 95.87㎡], 논밭 1,200평[약 3,966.94㎡]을 희사하여 원불교 소성교당 전신인 보화선교소가 설립되었다.
1958년 5월 4일 김영신 교무를 초대하여 봉불식을 거행하고 초대 교무로 중타원 김대심 교무가 부임하였다. 초대 회장 황성타[건익]와 교도들의 마음을 모아 교화, 교육, 자선 사업을 활발하게 펼쳤다. 3대 김달성 교무, 4대 이덕심 교무, 5대 양해련 교무가 교화 발전을 위하여 면 소재지로 이전할 것을 추진하다가 6대 박자열 교무에 의하여 정읍시 소성면 소성상평로 15-6[신천리 482-8]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교당 이전에는 창립주 자녀들의 후원과 전 교도들의 합력과 단결뿐만 아니라 1990년 수산 정원영 회장이 특별히 희사한 밭 3,402평[약 1만 1246.28㎡]이 큰 역할을 하였다. 정원영이 희사한 땅을 판 돈[백미 90kg, 179가마와 교당 기금 5000만 원]으로 현재의 교당이 들어선 대지 300평[약 991.73㎡]을 구입하여 연건평 112평[약 370.24㎡]의 2층 건물을 신축하여 1990년 3월 30일 봉불식을 하였다.
7대 정재원 교무, 8대 유영진 교무, 9대 전유현 교무, 10대 유의성 교무, 11대 박도원 교무를 거쳐 2023년 현재 12대 이명재 교무가 부임하여 교화를 하고 있다. 회장으로는 초대 회장 원산 황성타, 2대 전산 최성순, 3대 연산 한효연, 4대 수산 정원영, 5대 태산 김태환을 거쳐 2023년 현재 6대 민산 한언종이 회장직을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원불교 소성교당은 교도들의 신앙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교전 공부, 교리 훈련, 마음공부, 영산 성지 순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소년 소녀 가장 돕기, 독거노인 돕기, 장학금 전달 등의 활동을 통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현황]
원불교 소성교당은 학생,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교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성직자 10명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