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967 |
---|---|
한자 | 井邑市立國樂團 |
이칭/별칭 | 시립정읍사국악단,정읍사국악단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기4길 23[시기동 8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성현 |
설립 시기/일시 | 1993년 9월 20일![]() |
---|---|
현 소재지 | 정읍시립국악단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기4길 23[시기동 87]![]() |
성격 | 예술 단체 |
설립자 | 정읍시장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기동에 있는 정읍시가 창립한 국악 연주 단체.
[설립 목적]
정읍시립국악단은 정읍 지역의 전통문화 예술을 계승·발전 및 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궁극적인 목적으로 한다. 국악을 전문적으로 알리고, 국악 공연을 통하여 정읍 시민의 정서를 함양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정읍시립국악단은 1993년 9월 20일 창단되었다. 창단된 이래 역대 단장으로 정회천, 류준열, 최상진, 이화동, 왕기석, 김용호 등이 부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정읍시립국악단은 1993년 창단 이래 1,000여 회의 크고 작은 공연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역 문화 창달을 위하여 종합 예술 작품인 「정읍사」를 가무악극, 뮤지컬, 마당창극으로 재탄생시켰다. 1996년 제작한 「정읍사」는 1997년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 공식 예술 공연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 밖에도 창무극 「황토현의 횃불」, 상춘곡 「봄의 노래」, 가족 창극 「쪽빛 황혼」, 창무극 「천명」, 소리극 「불우헌 몽유록」, 「갑오년 만석씨」, 국악 뮤지컬 「쌍화지애」 등 정읍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을 주제로 한 작품을 창작하였다.
특히 2013년 정읍사국악단 20주년 기념공연 국악 뮤지컬 「환생」은 정읍사 여인, 정극인, 전봉준, 최치원 등 정읍의 역사적 인물과 내장산, 상춘곡, 수제천 등 정읍의 문화 자산을 모두 볼 수 있는 공연이었다. 2023년 6월 정읍사국악단 30주년 특별 공연 「2023 정읍연가」를 성공리에 마쳤다. 「2023 정읍연가」는 ‘백제가요 정읍사’, ‘조선가사 상춘곡’, ‘동학농민혁명 천명’ 등 정읍이 녹아든 무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읍시립국악단과 정읍시립농악단, 정읍시립합창단이 함께 공연을 꾸몄다.
[현황]
정읍시립국악단은 단장 1인을 주축으로 34명의 단원들이 지도부, 연주부, 창극부, 무용부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 단장은 2년 임기제로 공모로 뽑고 있다.
[의의와 평가]
2023년 창단 30주년을 맞는 정읍시립국악단은 정읍의 문화유산들을 소재로 하여 창의적이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공연을 통하여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보여 주며 정읍시의 지역 문화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