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1145 |
---|---|
한자 | 暎碧亭 |
영어공식명칭 | Yeongbyekjeong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칠보송산2길 12-7[시산리 524]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남해경 |
건립 시기/일시 | 1939년![]() |
---|---|
이전 시기/일시 | 1967년 - 영벽정 이건[1967] |
이전 시기/일시 | 2011년 - 영벽정 이건[2011] |
현 소재지 | 영벽정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칠보송산2길 12-7[시산리 524]![]() |
성격 | 누정 |
양식 | 목조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2칸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누정.
[위치]
영벽정(暎碧亭)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칠보송산2길 12-7[시산리 524]의 동진강 변에 있다. 영벽정의 북동쪽으로 동진강이 흐르고 있으며 주변은 우송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변천]
영벽정은 1939년 배영석 외 지역 유지 19인의 시사(詩社) 계원들이 강물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건립하였다. 1967년 취수보 공사로 헐리게 되자 송암(松岩) 송영옥(宋榮玉)이 시산 근처로 이건하였다. 2011년 정읍 출신인 재경도민회장 송현섭이 부지를 제공하고 송경숙 등이 기금을 제공하여 총사업비 6000만 원으로 중건하였다.
[형태]
영벽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평면은 누마루로 되어 있다. 구조는 2단의 화감암 기단 위에 가공한 고복형 주추를 놓고 두리기둥을 세운 다음 창방과 결구하고 있다. 가구는 5량집이고 지붕은 홑처마에 팔작지붕 양식이다. 196㎡ 부지에 27㎡ 규모인 정자는 규모가 비교적 커서 내부 가구는 기둥 위에 대들보를 걸치고 그 위에 동자주를 세운 다음 종보를 걸치고 있다. 기둥과 기둥 사이에는 창방 위에 화반을 끼워 넣었다.
[현황]
영벽정은 중건한 지 오래되지 않아 보존 상태는 양호하며 경관도 좋은 편이다.
[의의와 평가]
영벽정은 정읍 지역 시사 계원들이 세운 누정으로서 의미가 있다. 송산마을에는 영벽정과 최치원이 풍류를 즐긴 유상대 터에 세운 감운정이 있으며, 동진강과 기암괴석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