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301304
한자 『寶山集』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전적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영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17년연표보기 - 『보산집』 간행
소장처 연세대학교 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신촌동 134]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60-1]
성격 고도서|시문집
저자 한철호
편자 한규환
간행자 한규환
권책 4권 2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31.7㎝[세로]|20.3㎝[가로]
어미 상하향삼엽화문어미

[정의]

1917년 간행된 조선 후기 정읍 출신 학자 한철호의 시문집.

[저자]

한철호(韓哲浩)[1782~1862]는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로서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명로(明老), 호는 보산(寶山)이다. 현재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보화리인 전라도 고부군 보강리(普岡里)에서 출생하였다. 대호군(大護軍) 한축(韓軸)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한광진(韓光鎭)이다. 1825년 문과에 급제하고 이조정랑 및 강령현감(康翎縣監)을 지냈다. 1843년 자여도찰방을 지낸 뒤 임기가 다하자 고향으로 돌아가서 후진 양성과 학문 연구에 전념하였다. 저서로는 『보산집(寶山集)』이 있다.

[편찬/간행 경위]

『보산집』은 1917년 한철호의 증손자 한규환(韓圭煥)이 편집, 간행하였다.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원문을 서비스하고 있다.

[형태/서지]

『보산집』은 4권 2책의 목활자본이다. 각 면(面)은 10행 20자로 되어 있다. 책 크기는 세로 31.7㎝, 가로 20.3㎝이며, 반곽은 세로 22.5㎝, 가로 15.2㎝이다.

[구성/내용]

『보산집』은 기우만(奇宇萬)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한장섭(韓章燮)과 박수(朴銖)의 발문이 있다. 권1과 권2에 시 219수, 만사 22수가 있고 권3과 권4에 소(疏) 2편, 서(書) 17편, 서(序) 4편, 기(記) 1편, 발(跋) 1편, 표(表) 1편, 논(論) 1편, 명(銘) 1편, 설(說) 3편, 비(碑) 1편이 있으며 부록에 가장과 묘갈명 각 1편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다양한 소재를 택하여 시상을 표현하였고, 특히 「춘설(春雪)」, 「화풍(花風)」 등 영물시(詠物詩)가 뛰어나다. 「송궁(送窮)」, 「고한(苦寒)」은 선비의 곤궁한 생활을 묘사한 것이고, 「촉석루회고(矗石樓懷古)」와 「의암(義巖)」은 논개(論介)의 충절을 기리면서 당시에 충신·열사가 없음을 탄식한 내용이다.

[의의와 평가]

『보산집』의 영물시(詠物詩)에는 정읍 지역의 생태와 자연들이 소재로서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보산집』은 정읍 지역학 연구에서 의미 있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보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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