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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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伏興里 |
영어공식명칭 | Bokheu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북면 복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영준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중심 마을인 복용리(伏龍里)의 복(伏) 자와 대흥리(大興里)의 흥(興) 자를 따서 복흥리(伏興里)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정읍군 북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복용리, 대흥리, 우탄리(牛灘里), 와용리(臥龍里), 장구리(藏龜里)를 병합하여 전라북도 정읍군 북면 복흥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전국적인 도농 통합 정책에 따라 정주시와 정읍군이 정읍시로 통합되면서 전라북도 정읍시 북면 복흥리로 개편되었다.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북면 복흥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복흥리는 남쪽으로 칠보산 등 산지가 넓게 분포하고 북쪽으로 장흥천과 광야천 주변으로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남부의 산지 아래에는 복흥제가 있으며, 북쪽에는 노송골방죽이 있다.
[현황]
2023년 5월 복흥리의 면적은 2.65㎢이며, 인구는 122가구, 239명[남자 117명, 여자 122명]이다. 복흥리는 북면의 남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망월봉을 경계로 보림리, 서쪽으로 정읍시 구룡동, 남쪽으로 칠보면 수청리, 북쪽으로 신평리, 태곡리와 접하고 있다.
복흥리는 장구(長久)·탑성(塔城)·노송(老松)의 3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장구마을은 장구산(藏龜山) 또는 장산리라고도 부른다. 신라 헌강왕 때 연기(烟起)라는 사람의 「유산가(遊山歌)」에 장구산 하(下)라는 구절이 있어 마을 이름으로 삼았다고 한다. 산의 형태가 감추어진 거북이 같다고 하여 장구산이라고 한 것인데 일제 강점기에 한자가 ‘장구(長久)’로 바뀌었다. 탑성마을은 복흥리에서 가장 큰 마을이며, 거룡리(居龍里)라고도 한다. 노송마을은 예전에는 복룡리라고 불리었으며 노송동(老松洞)이라고도 하였다.
복흥리에는 복흥보건진료소가 있다. 교통로로는 복흥리 서쪽에 복흥길이, 동쪽에 탑성길이 지나며 북쪽의 용북길과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