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104 |
---|---|
한자 | 北面 |
영어공식명칭 | Buk-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북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영준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속하는 법정면.
[명칭 유래]
북면(北面)은 북일면(北一面)과 북이면(北二面)을 통합하면서 명칭이 유래하였는데, 정읍 읍내 북쪽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 정읍현 북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태인군(泰仁郡) 서촌면(西村面)의 태곡리(台谷里) 일부와 고부군(古阜郡)의 우일면(雨日面) 석교리(石橋里) 일부를 병합하여 전라북도 정읍군 북면으로 개설되었다. 태곡리, 한교리(漢橋里), 신평리(新平里), 복흥리(伏興里), 구룡리(九龍里), 승부리(承富里), 하북리(下北里) 7개 리가 소속되었다. 1935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보림면(寶林面)의 보림리, 마정리(馬亭里) 2개 리와 우순면(雨順面)의 화해리(花海里), 남산리(南山里), 영파리(暎波里) 3개 리가 북면에 편입되어 12개 리가 되었다. 1983년 2월 15일 하북리, 영파리, 구룡리가 정주시로 편입되었고, 1987년 1월 1일 정우면 장학리(長鶴里)가 북면에 편입되어 10개 리가 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 정책에 따라 정주시와 정읍군이 정읍시로 통합되면서 전라북도 정읍시 북면으로 개편되었다.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북면이 되었다.
[자연환경]
남부 지역은 칠보산을 위시한 높이 100~400m의 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북부 지역은 높이 100m 이하의 구릉지를 형성하고 있다. 북면은 님동부는 산간 지대로, 북서부는 평야 지대로 구분된다.
[현황]
2023년 5월 현재 북면의 면적은 35.64㎢이며, 인구는 2,245가구, 4,074명[남자 2,065명, 여자 2,009명]이다. 북면은 정읍시 중앙에 있으며, 남동쪽으로 칠보면, 서쪽으로 농소동과 수성동과 장명동, 북동쪽으로 태인면, 북쪽으로 정우면과 접하고 있다.
북면은 남산리, 보림리, 마정리, 승부리, 태곡리, 화해리, 한교리, 신평리, 복흥리, 장학리 등 10개 법정리, 39개 마을과 105반이 소속되어 있다. 북면사무소는 정읍시 북면 정읍북로 570[한교리 67-24]에 있다. 북면의 주요 산업은 농업이지만 태곡리에 대규모의 정읍제3일반산업단지, 한교리에 북면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농업과 공업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 북면에는 정읍 최대의 과수 단지 및 시설 원예 단지가 있다.
북면의 문화유산으로는 보림사와 남고서원[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일재 이항 묘비[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가 있으며, 교육 기관으로는 북면초등학교, 보성초등학교가 있다. 교통은 호남고속철도와 국도 제25호가 북면의 북서부를 지나며, 동서로 지방도 제708호가 통과하고, 서쪽에 국도 제1호가 통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