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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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福里 |
영어공식명칭 | Namb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남복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진우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고부군 남부면에 속한 마을이어서 ‘남복(南福)’이라 붙인 데서 남복리(南福里)라 하였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고부군 남부면(南部面)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영광리(永光里), 남정리(南丁里), 허문리(許門里), 남복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전라북도 정읍군 고부면 남복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전국적인 도농 통합 정책에 따라 정주시와 정읍군이 정읍시로 통합되면서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 남복리로 개편되었다.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남복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남복리는 두승산이 서쪽으로 뻗어 내린 자리에 있으며, 남복마을은 성황산[영원면] 동남쪽과 두승산 서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논밭이 적으며 산지가 많은 편이다. 남영제는 1935년에 축조되어 인근의 농경지에 용수를 제공한다.
[현황]
2023년 5월 31일 현재 남복리의 면적은 1.2㎢이며, 인구는 91가구, 140명[남자 63명, 여자 77명]이다. 남복리는 고부면의 동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장문리, 서쪽으로 고부리, 남쪽으로 입석리, 북쪽으로 장문리와 접하고 있다. 남복리의 행정리로는 남복마을과 남영(南靈)마을이 있다. 남복마을에는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일본식 건물이 몇 채 남아 있다.
남복리는 고부면 소재지와 인접하여 농업 관련 시설 등이 있으며, 현재의 면 소재지 상권은 우회 도로인 영원로와 영주로 사이에 있다. 주요 기관 단체로 고부보건지소, 황토현농협본점, 황토현농협농기계수리센터, 고부농민상담소가 있다. 전통 사찰로 유선사가 있고 도선사, 미륵암, 여래사 등의 사찰이 있다. 주요 문화유산으로는 남복리미륵암석불[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남복리오층석탑[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이 있다. 남복마을회관 앞에는 1982년 9월 20일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 세 그루가 있다[지정 번호 9-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