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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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興里 |
영어공식명칭 | Sinheu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신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진우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고부면 관청리 서쪽에 새로 생겨난 마을이라는 뜻을 담아 신흥리(新興里)라 명칭이 붙여졌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서부면 용회리(龍回里), 파산리(琶山里), 도산리(道山里), 홍원리(洪元里), 남부면(南部面) 송정리(松亭里)와 서흥리(西興里), 부안군 입상면(立上面) 진영리(眞永里), 영수리(永水里), 부안군 건선면(乾先面) 율지리(栗池里) 각 일부를 병합하여 전라북도 정읍군 고부면 신흥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전국적인 도농 통합 정책에 따라 정주시와 정읍군이 정읍시로 통합되면서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 신흥리로 개편되었다.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신흥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신흥리는 고부천 유역의 광활한 충적지를 끼고 서쪽 평야 지대에 자리하고 있다. 고부천과 간선수로를 통하여 농업용수의 공급이 원활하다.
[현황]
2023년 5월 현재 신흥리의 면적은 4.18㎢이며, 인구는 77가구, 108명[남자 49명, 여자 59명]이다. 신흥리는 고부면의 서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관청리, 서쪽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줄포면 대동리, 부안군 보안면 상림리, 부안군 보안면 부곡리, 남쪽으로 강고리, 영원면 풍월리와 접하고 있다.
신흥리는 신흥마을, 용회마을, 홍원마을의 3개 행정리에 걸쳐 있다. 중심 마을인 신흥마을이 자리한 곳은 ‘율뫼’라 불리는 낮은 언덕이다. 용회마을은 신흥마을에 가까이 있으나 홍원마을은 들판 건너 떨어져 있다. 신흥마을은 용회마을과 지방도 제710호 아래 작은 터널로 오간다.
신흥리 들판은 1919년 이전에 갈대가 우거진 갯벌이었으나 1939년 경지 정리 사업, 1994~1996년 재(再) 경지 정리 사업을 통하여 수리 시설이 향상되고 기계화 농업에 맞게 농로가 확장되었다. 신흥리는 밭이 적고 논이 많아 벼농사를 주로 지으며, 비닐하우스 시설 원예 농업도 활발하다. 신흥리의 교통로로 부안군 줄포면과 정읍시 고부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제710호가 2009년 9월 개통되었다. 해외 독립운동가 국내 사적지로 독립군 고평(高平) 장군의 집터가 신흥마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