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300185
한자 長順里
영어공식명칭 Jangsu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우면 장순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성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북도 정읍군 우순면 장순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5년 3월 1일 - 전라북도 정읍군 우순면 장순리에서 전라북도 정읍군 정우면 장순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전라북도 정읍군 정우면 장순리에서 전라북도 정읍시 정우면 장순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24년 1월 18일 - 전라북도 정읍시 정우면 장순리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우면 장순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3.94㎢
가구수 183가구
인구[남/여] 331명[남 170명|여 161명]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고부군 장순면(長順面)의 이름에서 유래하여 장순리(長順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고부군 장순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송내리(送內里), 신기리(新基里), 양지리(良池里), 내장리(內場里), 후복리(厚福里), 외장리(外墻里), 천덕리(川德里), 망담리(望潭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전라북도 정읍군 우순면 장순리로 개설되었다. 1935년 3월 1일 행정 구역 조정에 따라 우순면과 정토면이 정우면(淨雨面)으로 병합되면서 전라북도 정읍군 정우면 장순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 정책에 따라 정주시정읍군이 정읍시로 통합되면서 전라북도 정읍시 정우면 장순리로 개편되었다.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우면 장순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장순리는 북쪽의 덕재산과 남쪽의 바둑이산 중간에 있는 구릉 지역이다.

[현황]

2023년 5월 현재 장순리의 면적은 3.94㎢이며, 인구는 183가구, 331명[남자 170명, 여자 161명]이다. 장순리정우면의 남부에 있으며, 동쪽과 남쪽으로 우산리, 서쪽으로 초강리, 북쪽으로 수금리, 회룡리와 접하고 있다.

장순리는 송내(松內)마을, 양지(陽池)마을, 구성(九城)마을, 외장(外墻)마을의 4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송내마을은 솔안이라고도 한다. 동남쪽에 살포리고개가 있고 남쪽에 갈대골, 가마골도 있는데 골짜기마다 솔나무 숲이 잘 형성되어 있어 ‘송내’라는 지명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양지마을은 양지평(陽池枰)이라고도 하는데, 장순리의 으뜸 마을이다. 1450년에 집현전직제학 벼슬을 한 전주 최씨가 집성촌을 이루어 마을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뒷산 북쪽 중턱에 있는 후복리(厚福里)는 효자 유장춘(柳長春)이 시묘살이를 하여 후복마을이라고 하며, 추복으로 시묘살이를 하였다고 하여 추복동이라고도 한다. 또한 아침 저녁으로 물고기를 잡아다가 어머니를 공양하자 양친지(養親池)가 생겼다고 하며, 부모의 시묘에 얽힌 백죽교(白粥橋)의 전설도 있다.

구성마을은 군도 제14호가 통과하는 마을로 양지평의 새터였는데, 마을 이름이 ‘구억말’이 되었다가 ‘구성’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서쪽 초강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구역말고개라 하며, 서남쪽에 있는 샘을 한천(寒泉), 동쪽에 있던 샘을 용암샘이라고 하였다. 외장마을은 ‘담장 안쪽[內墻]’을 이루는 마을과 ‘담장 바깥쪽[外墻]’을 이루는 마을이 있었으나 내장마을은 없어지고 외장마을만 남게 된 것이라고 한다. 군도 제14호가 연결되고, 마을 앞으로 호남고속철도가 통과하고 있어 마을이 마치 담 안에 있는 듯한 형상이다. 남쪽의 바둑산 자락이 북쪽으로 뻗어 있으며, 서쪽으로는 초강육교[호남선 철도]를 통하여 초강리와 연결된다.

장순리는 동서로는 군도 제14호가 연결되고, 서쪽에서는 남북으로 호남선 철도와 호남고속철도 그리고 지방도 제701호가 남북으로 통과하고, 동쪽에서는 고속국도 제25호가 남북으로 연결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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