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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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成里 |
영어공식명칭 | Os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옹동면 오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허인욱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옹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다섯 마을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오성리(五成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태인군 옹지면(瓮池面)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금상리(琴上里), 일리(一里), 사리(四里), 두오리(斗五里), 소일리(小一里), 시목리(枾木里) 각 일부를 병합하여 전라북도 정읍군 옹동면 오성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 정책에 따라 정주시와 정읍군이 정읍시로 통합되면서 전라북도 정읍시 옹동면 오성리로 개편되었다.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옹동면 오성리가 되었다.
『호구총수』[1789년]의 옹지면에 보이는 두립리(斗立里)·제내리(堤內里)와 『1872년 지방지도』[태인현]의 옹지면에 보이는 두오(斗五)가 오성리 지역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1912년]의 옹지면에 있는 일리·소일리·금삼동(琴上洞)·사리·시목동(枾木洞)·두오리가 현재의 오성리에 해당한다고 여겨진다. 『정읍군지』[1936년]에는 제하리(堤下里)·제내리(堤內里)·금상동·두립리(斗立里)·작소리(鵲巢里)가, 『태인지』[1965년]에는 두립(斗立)·금상(琴上)·제내(堤內)·작소(鵲巢)·제하(堤下)가, 『증보 정읍군지』[1974년]에는 오성리에 금상리·일리·사리·두오리·소일리·시목리[태인군 오지면] 각 일부가 자연 마을로 기재되어 있다.
[자연환경]
오성리는 언덕 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현황]
2023년 5월 현재 오성리의 면적은 5.82㎢이며, 인구는 179가구, 306명[남자 166명, 여자 140명]이다. 오성리는 옹동면의 중앙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상산리, 서쪽으로 태인면 태흥리, 남쪽으로 칠석리, 북쪽으로 용호리와 접하고 있다.
오성리의 자연 마을로는 금상동, 두립리, 방죽밑, 방죽안, 작소, 절골이 있다. 금상동은 마을 뒤쪽에 거문고혈이 있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으며, 두립리는 마을 뒷산이 말[斗]을 세운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방죽밑은 마을 위에 방죽이 있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는데, 일리(一里) 또는 제하(堤下)라고도 불렸다. 방죽안은 방죽 안에 마을이 자리 잡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예전에는 사리(四里) 또는 제내(堤內)라고도 불렸다. 작소는 마을 뒤에 까치집혈이 있다고 하여, 절골은 옛날에 절이 있었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작소마을에는 달걀바위가 있는데, 달걀바위는 성혈(星穴) 자리가 있어 고인돌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