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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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臥牛里 |
영어공식명칭 | Wau-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와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허인욱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지형이 와우형(臥牛形), 즉 누워 있는 소의 형상을 하고 있어서 와우리(臥牛里)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태인군 고현내면(古縣內面) 지역이었으며, 1941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명천리(鳴川里), 도산리(道山里), 육리(六里), 원천리(院川里) 각 일부를 병합하여 전라북도 정읍군 칠보면 와우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전국 도농 통합 정책에 따라 정주시와 정읍군이 정읍시로 통합되면서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와우리로 개편되었다.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와우리가 되었다.
『호구총수(戶口總數)』[1789년]의 고현면(古縣內)에 보이는 도촌리(島村里)·명천리(鳴川里)·검단리(檢丹里)가,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1912년]의 고현내면에 보이는 명천(鳴川)·육리(六里)·도산(道山)이 지금의 와우리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읍군지』[1936년]에는 도산리(道山里)·검단리(檢丹里)·명천리(鳴川里)가, 『신편 정읍군지』[1957년]에는 도산(道山)·검단(檢丹)·명천(鳴川)이, 『태인지』[1965년]에는 도산(道山)·육리(六里)·한천(寒川)·명천(鳴川)이, 『증보 정읍군지』[1974년]에는 명천리(鳴川里)·도산리(道山里)·육리(六里)·원촌리(院村里) 각 일부가 와우리의 자연 마을로 기재되어 있다.
[자연환경]
와우리의 서쪽은 넓은 평야 지대이며, 저수지로 와우지가 있다.
[현황]
2023년 5월 현재 와우리의 면적은 2.84㎢이며, 인구는 109가구, 186명[남자 91명, 여자 95명]이다. 와우리는 칠보면의 북동부 끝에 있으며, 동쪽으로 산외면 오공리, 서쪽과 북쪽으로 옹동면 산성리와 비봉리, 남쪽으로 시산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도산(道山)마을, 검단(檢丹)마을, 명천(鳴川)마을이 있다. 도산마을은 『호구총수』에 보이는 도촌리(島村里)로 여겨지며, 검단마을은 육리(六里)라고도 불리는데 와우리의 중심 마을이다. 명천마을은 울내[鳴川]라고도 불린다. 와우리의 교육 기관으로는 칠보중학교가 있으며, 와우리 서쪽으로 국도 제30호가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