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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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山洞 |
영어공식명칭 | Songsan-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송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진성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송산동(松山洞) 이름은 송암리(松巖里)의 송(松) 자와 종산리(鍾山里)의 산(山) 자를 따서 송산리(松山里)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정읍군 동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송암리, 송학리, 월봉리와 종산리, 쌍암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전라북도 정읍군 내장면 송산리로 개설되었다. 1983년 2월 15일 금붕리·부전리·쌍암리·내장리 등과 함께 정주시로 편입되면서 전라북도 정주시 송산동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 정책에 따라 정읍군과 정주시가 정읍시로 통합되면저 전라북도 정읍시 송산동이 되었다.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송산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송산동의 형태는 마치 물고기가 북쪽을 향하여 거슬러 올라가는 모습이다. 송산동의 앞 부분은 정읍천이 지나가는 범람원에 해당되며, 뒤쪽은 산지와 좁고 긴 골짜기가 이어진다. 범람원과 산지가 만나는 지점마다 마을들이 위치하고 있다. 마을들의 앞에는 과거 정읍천이 홍수기에 형성한 자연 제방이 있다. 정읍천 건너 송령교를 지나면 배후습지가 발달된 넓은 평지가 있어서 최근에 주택지로 개발되고 있다. 골짜기 안쪽에는 송산저수지가 있다.
[현황]
2023년 현재 송산동의 면적은 3.26㎢이며, 인구는 346가구, 688명[남자 344명, 여자 344명]이다. 송산동은 동쪽으로 금붕동, 서쪽으로 초산동, 신월동, 남쪽으로 쌍암동, 북쪽으로 상동과 접하고 있다. 송산동의 행정동은 내장상동(內藏上洞)이다.
송산동에 속한 마을로는 송학마을, 송령마을, 종산마을, 강변마을 등이 있다. 국도 제1호가 송산동을 거의 이등분하듯이 종단하고 있으며, 내장산로와 송산1·2길 등이 여러 마을들을 연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