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보화리에 있는 농촌 체험 휴양 마을.

[개설]

꽃두레 행복마을은 정읍시 소성면 보화리의 대성·보화·삼거·와석마을, 신천리의 부안·신천·저동·춘수마을, 중광리의 광산·광조·신광·원천·작천마을이 참가하고 있는 농촌 체험 휴양 마을이다. 정읍 꽃두레권역은 스스로 권역 발전 방향을 만들어 내고 자원을 재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농촌의 미래 성장 모델, 농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권역의 특화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 구축, 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실현하는 자립형 농촌 모델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명칭 유래]

꽃두레 행복마을에서 꽃은 지역의 특산품이었던 복분자 꽃을 의미하며, 두레는 지역공동체의 협동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행복을 염원하여 ‘꽃두레 행복마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정읍시가 권역 단위 종합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꽃두레권역 행복마을센터를 2015년 10월 1일 준공하였다. 꽃두레 행복마을은 2017년 1월 4일 농촌 체험 휴양 마을 사업자로 지정되었다.

[자연환경]

꽃두레권역 행복마을센터는 구릉지와 평야가 펼쳐져 있는 곳에 있으며, 주요 마을인 보화마을과 와석마을이 소성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다. 원천저수지에서 시작하여 북향하는 소성천과, 주동저수지에서 시작하여 서향하는 부안천이 합류하는 곳이다.

[현황]

꽃두레 행복마을은 청정한 자연 생태 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는 마을이다. 꽃두레권역 행복마을센터는 연면적 1,000㎡에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이다. 1층에 사무실과 식당, 체험장, 까페 등이 들어섰고, 2층에는 세미나실 및 교육장, 다목적실, 샤워장, 객실 등이 있다. 세미나, 워크숍뿐만 아니라 농촌 체험, 푸드 체험, 구절초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권역 주민들의 참여로 운영된다. 꽃두레 행복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촌 체험 휴양 마을 평가에서 체험, 음식, 숙박 등 3개 부문 모두 1등급을 받아 ‘으뜸촌’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