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4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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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玉泉寺 所藏 梵鍾 |
영어공식명칭 | Bronze Bell of Okcheonsa Temple's Possession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왕림길 94-27[오봉리 60-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전경미 |
제작 시기/일시 | 16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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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시기/일시 | 1728년 - 옥천사 소장 범종 개주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7년 1월 19일![]()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옥천사 소장 범종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1월 18일 - 옥천사 소장 범종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변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옥천사 소장 범종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 |
현 소장처 | 옥천사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왕림길 94-27[오봉리 60-1]![]() |
성격 | 동종 |
재질 | 청동 |
크기(높이,길이,너비) | 90.5㎝[높이]|61㎝[종구 지름] |
소유자 | 대한불교조계종 옥천사 |
관리자 | 대한불교조계종 옥천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오봉리 옥천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범종.
[개설]
옥천사 소장 범종(玉泉寺 所藏 梵鍾)은 조선 후기의 범종으로서 조선 종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종의 몸체 하단에 새겨진 ‘용두산 용수사대종주성□ 천계이년계해□월일……(龍頭山 龍壽寺大鍾鑄成□ 天啓二年癸亥□月日……)’이라는 명문으로 보아 1623년 용두산 용두사에서 주조되었다가 1728년 다시 개주된 것으로 보인다.
옥천사 소장 범종은 2007년 1월 19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8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바뀌었다.
[형태]
옥천사 소장 범종은 높이 90.5㎝, 종구 지름 61㎝으로, 조선 종의 특징인 음통을 갖추고 있다. 유곽과 보살상의 모습 등이 생동감 있는데, 특히 꽃을 든 보살상의 모습은 조선 후기 전라도 지역의 대표적인 주종장인 사인비구(思印比丘)가 주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종 윗부분에는 용이 S자 형태로 여의주를 움켜쥐고 있으며, 꼬리는 음통을 감싸고 있다. 종의 표면에 검게 칠이 되어 있으며, 명문과 문양의 일부분이 마멸되어 있다.
[특징]
종신의 형태는 전체적으로 아담하고 균형 있는 모습이다. 천판과 종신이 만나는 부분은 가는 조선으로 구분하고, 아래 상대는 2줄의 범자문원권대(梵字文圓圈帶)로 장식되어 있어 조선 후기 범종의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의의와 평가]
1623년 주조되었다가 1728년에 재주조되었음을 알 수 있어, 재주조되었을 때 원래 종의 모습에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청동의 상태는 어떠한지 등을 밝힐 수 있는 좋은 자료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