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300506
한자 長明洞 幢竿支柱
영어공식명칭 Flagepole Support in Jangmyoung-dong
이칭/별칭 입석리 당간지주
분야 종교/불교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석남길 45-75[상동 545-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경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장명동 당간지주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석남길 45-75[상동 545-1]지도보기
성격 당간지주
크기(높이,길이,둘레) 256㎝[높이]|60㎝[폭]|40㎝[두께]
소유자 이호준
관리자 이호준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상동에 있는 당간지주.

[개설]

당간지주(幢竿支柱)는 사찰 입구에 긴 깃대를 세우기 위한 지지대를 말한다. 장명동 당간지주가 있는 곳은 과거 정읍군 군내면 입석리, 장명리에 속하여 ‘장명동 당간지주(長明洞 幢竿支柱)‘ 또는 ‘입석리 당간지주’라고도 부른다. 현재의 상동에 해당한다.

[건립 경위]

장명동 당간지주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정읍현읍지』, 『호남읍지』, 『정읍군지』 등에 표기된 사찰 가운데 당시 정읍현 혹은 정읍군 안에 있다고 소개된 사찰이 없는 상황이어서 언제, 어느 사찰에 있었던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위치]

장명동 당간지주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석남길 45-75[상동 545-1] 개인 주택 밖 담장에 붙어 있다.

[형태]

장명동 당간지주는 높이 256㎝, 폭 60㎝, 두께 40㎝이고 안쪽에 높이 20㎝, 폭 10㎝, 두께 13㎝의 둥근 구멍이 있다. 당간지주의 하단 일부가 땅속에 묻혀 있어 정확한 높이를 알 수 없다. 당간지주의 안쪽에는 아무런 조각이나 장식이 없고, 기둥을 지탱하는 양쪽 기둥은 둥근 구멍이 있고 지주의 상단에 당간을 고정시키는 사각형의 홈이 없다. 오른쪽 당간지주는 바깥쪽 중앙에 조각의 흔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으나 풍파에 의한 마모인지, 석재를 자를 때 생기는 현상이었는지 확인할 수 없다. 외형은 시간이 흐르면서 활처럼 약간 휜 호선을 이루고 있다. 장명동 당간지주는 당간지주의 사이 간격이 많이 벌어져 있다는 점이 특이하여 원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닐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장명동 당간지주는 여러 기록서를 통하여 확인하였을 때 사찰에 대한 기록이나 명문이 없어서 문화재적인 가치를 확인하기 위하여서는 발굴 조사를 통하여 총 길이와 구체적인 형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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