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300796
한자 井邑家畜市場
영어공식명칭 Jeongeup Livestock Market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우면 정우남로 286[우산리 261-17]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소순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2년 - 정읍 재래 우시장 폐장
개관|개장 시기/일시 2007년 12월 10일연표보기 - 정읍가축시장 개장
현 소재지 정읍가축시장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우면 정우남로 286[우산리 261-17]지도보기
성격 가축 시장
면적 20,189㎡[부지 면적]|2,055㎡[건물 면적]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우면 우산리에 있는 가축 시장.

[건립 경위]

정읍은 전국 2위 규모의 한우 사육 두수를 보유하였다. 2002년 재래 우시장이 문을 닫아 가축을 매매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정읍가축시장은 지역 축산 농가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전자 경매를 통한 효율적인 마케팅을 수행하기 위하여 2007년 12월 10일 개장하였다. 시비 2억 5000만 원, 자부담 2억 5000만 원 등 총 5억 원이 투자되었다.

[변천]

정읍 재래 가축시장에서는 소뿐만 아니라 양, 돼지, 염소, 닭 등의 가축을 거래하였다. 2002년 정읍 재래 우시장은 축협 구조 조정과 함께 순창·정읍 축협 통합을 위하여 폐쇄되었다. 그러한 탓으로 정읍의 한우 농가와 도매상은 김제, 남원, 장성, 논산 등으로 나가 한우 및 우수 혈통 송아지를 거래하여 왔다. 정읍시와 축산연합회는 몇 개의 부지를 놓고 논의를 계속하여 제1 후보지였던 정읍시 농산물도매시장 인근 약 8,000㎡의 부지에 현대화된 전국 최대의 정읍가축시장을 건립하였다.

[구성]

정읍가축시장은 부지 면적 2만 189㎡, 건물 면적 2,055㎡의 전국 최대 규모의 가축 시장이다. 50명이 동시에 무선 응찰할 수 있는 최첨단 전자 경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1일 송아지 840마리, 성우 420마리 총 1,260마리를 경매할 수 있다. 100석의 관람석과 1t 트럭 기준 5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 무인 자동 방역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황]

정읍가축시장은 가축 사육의 대형화, 조직화, 정보화가 진전됨에 따라 첨단 전자 경매 시스템을 가동하는 대형 가축 시장이다. 정읍시 제2청사 건너편 우산리에 있으며, 2023년 현재 순정축산업협동조합에서 관리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기준 월 4회 일반 거래 가축 시장 개장과, 매월 14일 월 1회 송아지 전자 경매 시장이 개장한다. 2022년 기준 한우 송아지 380두가 경매·거래되었다.

정읍가축시장의 개장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 임신우는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이다. 경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이나 출장 두수에 따라 시간이 변경되기도 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경매 응찰 참여, 경매 실황 관전, 경매 결과 안내 등의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투명한 이력 관리와 차별화된 시장 운영을 위하여 정읍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소를 대상으로 한우 친자 확인 검사를 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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