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금붕동에 있는 지역 공동체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지원 기관

[개설]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는 정읍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를 통하여 공동체[마을, 소규모]를 발굴·육성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공동체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주민 역량 강화, 정보 전달, 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을 지원하는 중간 지원 기관이다.

[설립 목적]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는 행정과 주민의 중간적 입장에서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행정과 주민의 안정적인 마을 만들기 추진이 가능하도록 기획, 실행, 사후 관리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운영 근거는 「농어업인 삶의질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제19조의 3, 「전라북도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제7조의 2 등이다.

[변천]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는 2011년 12월 13일 정읍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라는 이름으로 최초로 설립되었다. 2016년 1월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로 이름을 바꾸었다. 2023년 12월 정읍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통합하여 정읍지역활력센터로 변경되었다.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와는 별개로 2013년 지방 자치 단체 간 연계 협력 사업[정읍시+고창군]의 일환으로 지역 공동체 발굴과 육성을 위한 ‘메이플-스톤 공동체 지원센터’가 설립되었다. 메이플-스톤 공동체 지원센터는 2016년 사업을 종료하고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지원센터’에 병합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에서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책 개발, 지역 활동가 및 공동체 발굴과 육성을 위한 교육·컨설팅, 지역 자원 발굴·조사·관리 및 사업화, 센터가 수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계획 수립·선정·지원·관리·평가 및 우수 사례 홍보, 지역 공동체 역량 강화 사업 및 교류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 공동체 공모 사업 대응, 농촌 협약 체결 및 시행을 위한 지원,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 및 지원 등 지역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금붕동 옛 정읍시 전통공예관 자리에 들어서 있다. 사무실의 총 면적은 319㎡[1층 사무실 198㎡, 2층 교육장 121㎡]이다. 사단법인 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가 정읍시로부터 수탁하여 민간 위탁 운영하고 있다. 1차 위탁 기간은 2019년 9월 1일에서 2021년 8월 31일이었는데, 우수한 운영 평가를 받아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재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현재 센터장을 비롯하여 팀장 5명, 팀원 10명 총 16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연간 시설 이용 인원은 1,000명 이상이다.

[의의와 평가]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는 쇠약하여지는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만들어진 서비스 조직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한 사회적인 기회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