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암면 연월리에 있는 시립 공원묘지.

[건립 경위]

정읍입암시립공원묘원은 장사 시설을 확보하여 시민 편의를 증대하고 공공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정읍시에서 조성하였다.

[변천]

정읍시는 1997년 12월 정읍시립공원묘지를 조성하였다. 1999년 10월 16일 정읍시립공원묘지에서 정읍입암시립공원묘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구성]

정읍입암시립공원묘원의 부지 면적은 3만 4358㎡이다. 사용 중인 묘역은 일반 묘역 2,470기, 유공자 묘역 122기 등 총 2,592기이다. 정읍입암시립공원묘원 내에 40㎡의 관리사 1동과 22㎡의 창고 1동이 있다.

[현황]

정읍입암시립공원묘원은 정읍 최대의 공원묘지였으나, 묘역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2015년 정읍시 감곡면에 정읍시, 김제시, 부안군, 고창군 4개 시군이 공동 운영하는 서남권추모공원을 조성하였다. 2023년 현재 정읍입암시립공원묘원은 1인의 직원이 기존 묘역을 관리하는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유공자, 입암면민은 사용료가 감면된다. 매장 비용은 개인이 별도로 부담하여야 한다. 과거 매장 문화에서 현재 화장 문화로 장사 방식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변화함에 따라 정읍입암시립공원묘원을 장기 활용하기 위하여 자연 장지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