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300896
한자 斗岩書院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보애길 368[애당리 779-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동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77년연표보기 - 두암서원 건립
현 소재지 두암서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보애길 368[애당리 779-4]지도보기
성격 서원
정면 칸수 3칸[강당]|3칸[사우]|1칸[삼강려]
측면 칸수 2.5칸[강당]|1.5칸[사우]|1칸[삼강려]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애당리에 있는 서원.

[개설]

두암서원(斗岩書院)은 김해 김씨 문중 서원으로 김일손(金馹孫)[1464~1498]을 주벽(主壁)으로 하고 후손 죽림(竹林) 김태하(金泰河)[1583~?], 오류(五柳) 김치옥(金致玉)[1879~1927], 유재(柳齋) 김양수(金陽洙)[1849~1930]를 배향하고 있다. 김치옥의 여막(廬幕)이 있던 자리에 후손들이 유허비를 세우고 1977년 사우 경현사(景賢祠)를 건립하였다. 사우 옆 삼강려(三綱閭) 비각 안에는 1829년 건립한 김해 김씨 정려비가 있다. 김해 김씨 정려비는 김언룡의 충절, 김태하·김하익·김석규·김석귀의 효행, 밀양 박씨 부인·도강 김씨 부인의 정절을 기리고 있다. 김일손은 김종직의 제자로 사림파의 핵심 인물이며 연산군 대 무오사화로 죽임을 당하였다. 김태하는 고창 흥덕 출신이며 팔송(八松) 윤황(尹煌)의 문인이다. 1707년(숙종 33) 효행으로 정려를 받았다. 김치옥은 김태하의 후예로 아버지의 묘 아래 버드나무 다섯 그루를 심고 ‘오류축실(五柳築室)’이라고 써서 높이 달아 놓아 사람들이 ‘오류 선생(五柳 先生)’이라고 불렀다. 김양수는 두암마을 태생으로 최익현의 태인의병[병오창의]에 참여하였다. 1919년 파리강화회의 독립탄원서에 서명한 유림 137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유림이 독립탄원서를 서명한 일을 선양하는 ‘한국 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비’가 정읍 시기동에 건립되어 있다. 김양수는 2001년 건국포장이 추서되었고 두암서원 입구에 추모비가 있다.

[위치]

두암서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보애길 368[애당리 779-4]에 있다. 두암제 옆에 있다.

[형태]

두암서원은 입구에 묘정비, 기념비 등이 건립되어 있다. 강당, 사우, 삼강문이 나란히 줄지어 있으며, 각각 문을 달리하여 독립된 영역으로 나뉘어 있다. 강당은 정면 3칸, 측면 2.5칸, 함석기와이며, ‘두암서원’ 편액이 걸려 있다. 사우는 정면 3칸, 측면 1.5칸의 맞배지붕이며 ‘경현사’ 편액이 걸려 있다. 삼강려는 정면 1칸, 측면 1칸으로 팔작지붕이며 ‘삼강려’ 편액이 걸려 있다. 보호각 안에 화강석의 비 ‘김해 김씨 삼강 정려비’가 있고 비각 바깥 주변으로 상량문, 시 등의 편액이 걸려 있다.

[현황]

두암서원은 3월 6일에 향사한다.

[의의와 평가]

두암서원은 김해 김씨 가문의 충효, 절의와 유림의 독립운동 정신을 살필 수 있는 서원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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