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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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檀君聖殿 |
이칭/별칭 | 단군전,단군사묘,단군사우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모촌길 50-33[하모동 392-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재영 |
설립 시기/일시 | 200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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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단군성전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모촌길 50-33[하모동 392-1]![]() |
성격 | 종교 시설 |
설립자 | 김인환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하모동에 있는 단군을 모신 사당.
[개설]
단군성전(檀君聖殿)은 단군전, 단군사묘(檀君祠廟), 단군사우(檀君祠宇) 등으로 불리며, 한국의 국조(國祖)인 단군의 영정이나 위패 등을 두고 봉향하는 사당을 지칭한다. 1995년 9월 유림 원로 김인환(金仁煥)[전 정읍향교 전교]이 정읍향교를 비롯하여 고부향교와 태인향교의 전교, 유도회장 및 여러 지역 인사들과 협의를 거쳐 건립추진위원을 구성하여 1억 6000만 원을 모금하였고 국고 보조금과 시비를 더하여 총 7억 원의 예산으로 2000년 하모동에 세워졌다. 모금에 참여한 단체는 정읍청년유도회, 정읍여성유도회, 단군선양회 중앙본부, 정읍지방행정동우회, 고흥 유씨 집의공 종중, 남양 방씨 정읍시 종중 등이다.
단군은 우리나라 민족정신의 구심적 상징이고, 우리 민족의 시조이기도 하다. 조선 세종 대에 평양에 사당을 지어 단군과 고구려의 시조 동명왕(東明王)을 함께 모시면서 명실상부한 국조가 되었다. 구월산에는 삼성사[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사당]가 있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민족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설립 목적]
단군성전은 국조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을 선양하고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단군성전에서 제향, 헌화, 제례 등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해마다 개천절인 10월 3일 제사를 지내고 있으나 50여 명이 참석하는 정도이며, 공식적인 활동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현황]
정읍의 단군성전은 설립 당시 1,200명의 회원으로 출발하였으나 점차 회원이 줄어들어 2023년 현재 정확한 집계를 내기가 어려운 상태다. 부지 1,247평[4,122.31㎡] 위에 세워져 사당과 강당, 전사청(典祀廳), 내외삼문 등을 갖추고 있다. 정문은 홍익문(弘益門)이고 좌측 담장 아래는 단군성전 건립비가 있다. 홍익문을 통하여 2층에 위치한 단군성전 본전으로 들어간다. 개방은 되지 않는다. 단군성전보존회에서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