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암이삼만선생기념대한민국서예대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300998
한자 蒼巖李三晩先生記念大韓民國書藝大展
이칭/별칭 창암이삼만 대한민국휘호대회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성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2008년 9월 27일연표보기 - 제1회 창암이삼만선생기념대한민국휘호대회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20년연표보기 - 창암이삼만선생기념대한민국휘호대회에서 창암이삼만선생기념대한민국서예대전으로 개칭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23년 - 제16회 창암이삼만선생기념대한민국서예대전 개최
행사 장소 정읍사예술회관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기4길 13[시기동 87-2]지도보기
주관 단체 창암이삼만대한민국서예대전 운영위원회·창암서예학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행사 시기/일시 9월 또는 10월
전화 063-533-2878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서 정읍 출신 서예가인 창암 이삼만의 예술혼을 되살리기 위하여 개최하는 서예 대회.

[개설]

이삼만(李三晩)[1770~1847]은 조선 후기에 활약한 정읍 출신의 서예가이다.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초명은 규환(奎煥), 자는 윤원(允遠), 호는 창암(蒼巖)이다. 어린 시절 당대의 명필이었던 원교(圓嶠) 이광사(李匡師)[1705~1777]에게 글씨를 배운 이삼만은 서울의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1786~1856], 평안도의 눌인(訥人) 조광진(曺匡振)[1772~1840]과 함께 조선 후기의 3대 명필로 일컬어진다. 이삼만의 독자적인 서체를 창암체(蒼巖體), 또는 흐르는 물처럼 유려하다고 하여 유수체(流水體)라고도 한다. 해남 대흥사 가허루, 구례 천은사 보제루, 전주 송광사 명부전 등 전라도 도처의 사찰에 이삼만이 쓴 편액들이 남아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창암이삼만선생기념대한민국서예대전은 조선의 대명필 창암 이삼만을 기리고 신예 작가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창암의 고향인 정읍에서 2008년 9월 27일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16회가 개최되었다. 2019년 제12회까지는 ‘창암이삼만선생기념 대한민국휘호대회’였으나 2020년 제13회부터 ‘창암이삼만선생기념대한민국서예대전’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행사 내용]

매년 개최되는 창암이삼만선생기념대한민국서예대전의 출품작 공모 부문은 한글, 한문, 문인화, 창암체 4개이다. 국적과 협회 소속 관계 없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창암이삼만선생기념대한민국서예대전과 동시에 창암 이삼만의 삶과 예술, 사상의 진면목을 재조명하는 창암학술대회도 함께 열린다. 창암학술대회는 창암 이삼만에 대한 학술 연구 및 논문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창암서예의 현대적 해석」[이은혁], 「창암서예의 예술사적 논의」[박성원] 등의 논고가 창암학술대회를 통하여 발표된 바 있다.

[현황]

매년 3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창암이삼만선생기념대한민국서예대전은 창암 이삼만선생서예술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창암이삼만대한민국서예대전 운영위원회와 창암서예학회가 주관하고 있다. 2022년 개최된 제15회 창암이삼만선생기념대한민국서예대전에는 311명이 참가하였으며, 정읍사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022년 10월 29일부터 2022년 11월 5일까지 작품 전시를 하였다.

2023년 개최된 제16회 창암이삼만선생기념대한민국서예대전에는 312명이 참가하였다. 대상은 불우헌(不憂軒) 정극인(丁克仁)「상춘곡(賞春曲)」을 현대어로 해석한 한글을 판본체로 쓴 작품이 차지하였고, 학생부 대상은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857~?]의 시 「추야우중(秋夜雨中)」을 쓴 작품이 차지하였다. 시상식은 2023년 10월 28일 정읍사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었고 2023년 10월 28일부터 2023년 11월 4일까지 정읍사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작품 전시를 하였다. 제16회 창암학술대회는 11월 25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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