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정량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꿈을 가꾸며 행복의 근력을 키워 가는 가슴 따뜻한 학교’라는 교육 비전 아래 사랑과 열정이 넘치고 행복의 근력을 키우는 교육 공동체, 학생들의 미래 꿈이 살아 숨 쉬는 생동감 있는 교육 공동체, 소통과 공감으로 학부모,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우리 교육 공동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시설을 갖춘 심리적 정서가 가득한 교육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眞] 슬기로우며[智] 의로워라[義]’이다.

[변천]

산외중학교는 1970년 산외면 주민들이 학교 부지 1만 1761㎡를 기증하여 학교 설립의 토대를 마련하였고, 곧바로 교실 3칸과 관리실, 숙직실, 화장실 1동 등 교사 신축에 착공하였다. 1971년 1월 16일 산외중학교 9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1971년 3월 19일 개교하였다.

1983년에는 12학급으로 증설 인가를 받았고 전라북도 교육위원회 지정 과학 시범 학교를 운영하였다. 1994년 11월 29일 강당 겸 다목적 교실인 ‘충효당’을 신축하였다. 인구 감소로 2000년 이후부터는 한 학년에 1학급씩 3학급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육 활동]

산외중학교는 1학년을 대상으로 1년간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자유학기제는 진로 탐색 활동을 비롯하여 ‘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생활 영어, 낭독을 활용한 책 읽기, 수학으로 만나는 세상’ 등의 주제 선택 프로그램과 창의·융합으로 풀어내는 통합 예술 교육인 예술 활동, 승마·클레이 사격·에스보드·스케이트 등의 체육 활동, 기술 가정 탐구 동아리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색 사업으로는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핵심 역량 및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들의 미래 꿈과 희망이 샘솟는 진로 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진로 교육 활성화는 직업 심리 검사, 교과 융합 진로 체험 학습, 사제 동행 진로 탐색과 체험 활동, 희망 직업과 관심 분야 작성 및 체험 계획 작성, 학생회 주관 ‘꿈·끼 발표 한마당’ 운영, 다양한 진로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진로 연계 교육 주간 운영 등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권희덕/ 작곡 이용일]

상두산 지켜보는 산 밖 옛터에/ 학도들이 모여드는 배움의 터전/ 창조하자 근면하자 심신을 닦는/ 내일의 새 일꾼이 여기 모였다/ 번창하고 빛내거라 우리의 전당/ 나라 기둥 이어 나갈 산외중학교// 복사꽃 흘러가는 상춘곡 고향/ 오늘도 배움 찾아 모여드는 곳/ 진선미 향기 속에 심신을 닦아/ 새 날의 밝은 조국 가꿔 나가리/ 번창하고 빛내거라 우리의 전당/ 나라 기둥 이어 나갈 산외중학교

2. 교목은 전나무이다.

3. 교화는 개나리이다. 개나리는 근면·겸손·봉사의 덕목을 일러 주는 꽃이며 산외중 구성원 모두가 개나리의 속성을 닮아 널리 이웃을 사랑하고 인류를 위하여 이바지하는 사랑의 실천자로 거듭나자는 뜻을 담고 있다.

[현황]

2023년 5월 현재 총 3학급에 17명[남학생 9명, 여학생 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7명 등 8명의 교원과 3명의 직원 등 총 11명이 재직하고 있다. 강당, 영어전용실, 통합교육실, 컴퓨터실, 정보실, 과학실, 도서실, 상담실, 진로체험실, 미술실, 음악실, 보건실, 급식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3년 2월 8일 제50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총 4,91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