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태창리에 있는 공립 대안 교육 특성화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학교 철학은 ‘배움의 기쁨과 사랑의 돌봄으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이고, 교육 비전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동화인 육성’이며, 교육 목표는 ‘배움을 통한 자존감 있는 인간, 기본 생활 습관 형성을 통한 예의 바른 인간, 자연 속에서 실현되는 건강한 인간’을 육성하는 것이다. 추구하는 학생상은 ‘희망을 꿈꾸는 학생, 서로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이다.

[변천]

전북동화중학교는 2008년 8월 14일 전국 최초의 공립 대안 교육 특성화 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2010년 3월 1일 한 학년에 2학급씩 6학급으로 개교하였다. 2010년 3월 1일 개교와 동시에 제1대 박병훈 교장이 부임하였고, 2014년 3월 1일 제2대 온영두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8년 3월 1일 제3대 김범주 교장이 부임하여 일반 학교와 가정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보살피며 학교를 이끌고 있다.

[교육 활동]

전북동화중학교는 학생의 자존감을 높이는 프로젝트 수업, 학생 맞춤형 수업 및 프로젝트형 교과 통합 체험 학습, 일상 속 자립 능력을 키우는 생활 자립 교과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 자립 교과는 1학년은 생태 농업, 2학년은 생활 기술과 제과 제빵, 3학년은 목공예와 한국 요리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서 함양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하여 1인 1악기 관악 합주반인 ‘전북동화 윈드 앙상블’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음악회, 김장 한마당, 지역 봉사 및 나눔 등을 실시하면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특색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1덕목 교육, 경청 교육 등의 인성 교육과 산악 등반 등의 극기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전용직/ 작곡 최현석]

찬란한 아침 햇살 밝게 빛나는/ 배움이 피어나는 솔숲의 교정/ 오늘도 지혜의 눈 반짝거리면/ 피향정 연꽃 향기 더욱 맑아라/ 우리는 희망이다 나날이 새로워라/ 우리는 사랑이다 전북동화중// 혼자서 갈 수 없는 머나먼 여정/ 서로서로 손잡고 함께 가는 길/ 날아라 민들레꽃 멀리 날아라/ 이 세상 어디서도 빛이 되리라/ 우리는 희망이다 나날이 새로워라/ 우리는 사랑이다 전북동화중

2. 교목은 소나무이다. 역경 속에서도 늘 푸르고 기품 있는 자태로 절개와 의지를 일깨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는 민들레이다. 척박한 환경에서 꿋꿋하게 자라고 꽃을 피우는 강인한 생명력으로 희망과 사랑을 일깨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23년 5월 현재 총 6학급에 66명[남학생 36명, 여학생 3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4명 등 16명의 교원과 11명의 직원 등 총 27명이 재직하고 있다. 강당, 정보실, 도서실, 목공실, 인권부실, 시청각실, 미술실, 방송실, 공작실, 관악실, 가정실, 과학실, 헬스실, 보건실, 식생활관,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1월 4일 제11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2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