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공평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참된 실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민주 시민 육성’이다. 추구하는 학생상은 ‘겸손과 인내로 감사할 줄 아는 도덕적인 학생,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여 지칠 줄 모르는 건강한 학생, 꿈을 가지고 제 빛깔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창의적인 학생’이다. 교훈은 ‘자율(自律)·창의(創意)·진실(眞實)’이다.

[변천]

정일중학교는 1982년 12월 29일 정일여자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83년 3월 5일 개교와 동시에 입학식을 가졌다. 1997년 10월 2일 실내 체육관을 준공하였다. 2000년 5월 12일 핸드볼 선수단을 창단하여 여자 중학교 핸드볼 중심 학교로 육성하였다. 2022년 3월 1일 남녀 공학으로 전환하고 정일여자중학교에서 정일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교육 활동]

정일중학교는 특색 사업으로 자기 주도적인 진로 활동 교육을 통하여 삶의 목표를 찾고 지속적인 진로 탐색 과정을 통하여 긍정적 자아 개념과 비전을 형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진로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자기 꿈 찾기’를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세부 교육 프로그램은 진로 교육, 자율성 교육, 창의성 교육으로 영역을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1학년은 자유 학기와 연계한 진로 탐색 활동을 실시하고 있고, 2학년은 진로와 직업 교과 시간을 활용한 진로·직업 활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3학년은 창의적 체험 활동과 진로 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진로 교육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정일중학교는 2001년부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은샘제’라는 학교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은샘’은 교목인 ‘은행나무’와 교명인 ‘정일(井一)’을 우리말로 풀이한 ‘샘 하나’의 첫 글자를 따서 지은 것이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양귀의/ 작곡 조기일]

서래봉 높이 솟아 구름을 걷고/ 호남의 넓은 평야 기름도 지다/ 착하고 슬기롭게 자라는 우리/ 청운의 높은 이상 가슴에 안고/ 새 역사 창조하는 일꾼이 되어/ 그 이름 빛나거라 정일중학교

2. 교목은 은행나무이다. 고매한 선비의 품행을 상징한다.

3. 교화는 튤립이다. 진실하고 참된 사랑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꾼을 상징한다.

[현황]

2023년 5월 현재 총 13학급에 322명[남학생 112명, 여학생 21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6명 등 28명의 교원과 10명의 직원 등 총 38명이 재직하고 있다. 은샘도서관, 체육관, 과학실, 영어실, 가사실, 무용실, 미술실, 음악실, 수학 교과실, 시청각실, 컴퓨터실, 학생자치실, 교육복지실, 방송실, 보건실, 상담실, 식생활교육관,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3년 2월 8일 제38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총 7,65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