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301154
영어공식명칭 Yeongjujeongsa Lecture Hall and Yeongyangsa Shrine, Jeongeup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현암2길 40[흑암동 189-2]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남해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03년연표보기 - 정읍 영주정사 건립
건립 시기/일시 1909년연표보기 - 정읍 영양사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2005년 11월 11일연표보기 - 정읍 영주정사와 영양사 국가등록문화재 제212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정읍 영주정사와 영양사 국가등록문화재로 변경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정읍 영주정사와 영양사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변경
현 소재지 정읍 영주정사와 영양사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현암2길 40[흑암동 189-2]지도보기
성격 강당|사당
양식 팔작지붕[영주정사]|맞배지붕[영양사]
정면 칸수 5칸[영주정사]|3칸[영양사]
측면 칸수 3칸[영주정사]|2칸[영양사]
소유자 밀양 박씨 창의공파 문중
관리자 밀양 박씨
문화재 지정 번호 국가등록문화유산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흑암동에 있는 개항기의 강당과 사당.

[개설]

정읍 영주정사와 영양사(井邑 瀛州精舍와 瀛陽祠)는 정읍 출신 유학자 창암(倉巖) 박만환(朴晩煥)[1849~1926]이 건축한 강당과 사당으로 교육 기능과 주거 기능을 겸한 강당, 제향 기능을 가진 사우이다. 2005년 11월 11일 국가등록문화재 제21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바뀌었다.

[위치]

정읍 영주정사와 영양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현암2길 40[흑암동 189-2]에 있다.

[변천]

박만환은 1903년 후학 양성을 위하여 고향인 흑암동에 영주정사를 지었다. 정사는 학문을 가르치고, 정신을 수양하는 집이라는 뜻이고, ‘영주’는 정사가 자리 잡은 호남 명산 두승산의 다른 이름이다. 영양사는 공자, 맹자를 위시한 5성 6현을 모시는 사당으로 영주정사 뒤로 한 단 높은 곳에 1909년 지었다.

[형태]

정읍 영주정사와 영양사는 높이가 다른 두 지점에 아래 위로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영주정사는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평면은 좌측에 방이 1칸 있고 중앙에 2칸의 방이 있으며 우측에 2칸의 대청이 있다. 좌측 방 하부는 부엌을 설치하였다. 중앙과 우측 전면과 후면에는 마루를 설치하였다. 구조는 3단의 장대석 기단 위에 자연석 덤벙주춧돌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운 다음 창방과 결구하고 있다. 기둥 위에 대들보를 걸치고 동자주를 세운 다음 중보를 걸치고 위에 판대공을 세운 다음 종도리와 장여를 설치하였다. 5량집으로 홑처마에 팔작지붕 양식이다. 중앙 대청부에는 연등천장을 하였으나 우측 부분에는 일부를 우물천장으로 마무리하였다. 영주정사의 편액은 간재 전우가 쓴 것이다.

영양사는 영주정사보다 한 단 높은 후면에 세웠는데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전면 1칸은 마루이고 후면은 방으로 되어 있다. 구조는 높은 기단 위에 고복형 주춧돌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운 다음 창방과 결구하고 있다. 지붕은 겹처마에 맞배지붕 형태이고 풍판이 좌우에 설치되었다.

[현황]

정읍 영주정사와 영양사는 보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밀양 박씨 창의공파 문중이 소유하고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정읍 영주정사와 영양사는 당시 교육 시설의 구조와 특징을 잘 나타내는 건축물로, 근대기 우리나라 구국 교육을 보여 주는 건축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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