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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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黑岩洞 |
영어공식명칭 | Heugam-dong |
이칭/별칭 | 검은 바우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흑암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진성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검은 바위가 있어서 검은바우 또는 흑암이라고 한 데서 흑암동(黑岩洞) 명칭이 비롯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고부군 소정면의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신흥리와 하흑리, 정문리, 용계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전라북도 정읍군 소성면 흑암리로 개편되었다. 1983년 2월 15일 정주시에 편입되면서 흑암동으로 개칭되어 전라북도 정주시 흑암동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 정책에 따라 정주시와 정읍군이 정읍시로 통합되면서 전라북도 정읍시 흑암동으로 개편되었다.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흑암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흑암동은 북쪽 덕천면과의 경계에 동죽산이, 서쪽 덕천면 및 고부면과의 경계에 두승산이, 동쪽 망제동과의 경계에 바작산이 있다. 산사제와 신흥제에서 발원하는 소하천이 정읍천과 합류하는 남쪽을 제외하고 흑암동은 삼면이 산지로 둘러싸인 침식 분지에 해당되며, 분지의 산록완사면에 마을들이 있다. 산록완경사면에 계단식 논과 밭이 발달하여 있다.
[현황]
2023년 현재 흑암동의 면적은 2.94㎢이며, 인구는 158가구, 263명[남자 129명, 여자 134명]이다. 흑암동은 동쪽으로 망제동, 서쪽으로 고부면 입석리와 용계동, 남쪽으로 용계동, 북쪽으로 덕천면 상학리와 접하고 있다. 법정동 흑암동의 행정동은 농소동이다.
흑암동에 속한 마을로는 현암[상흑과 하흑], 신흥 등이 있으며, 두승산 밑에 신흥마을이, 바작산 아래에 상흑마을과 하흑마을이 각각 있는데, 상흑과 하흑을 ‘현암’이라고도 한다. 흑암동의 교육 기관으로 배영중학교, 배영고등학교가 있다. 문화유산으로는 정충사, 정충사지[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정읍 영주정사 및 영양사[국가등록문화유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