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301160
한자 井邑 新泰仁 舊 搗精工場 倉庫
영어공식명칭 Former Rice Mill Storehouse in Sintaein, Jeongeup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태인읍 신태인리 260-1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안선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24년연표보기 - 정읍 신태인 구 도정공장 창고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2005년 6월 18일연표보기 - 정읍 신태인 구 도정공장 창고 국가등록문화재 제175호 지정
개축|증축 시기/일시 2016년 - 정읍 신태인 구 도정공장 창고 지붕 보수
개축|증축 시기/일시 2017년 - 정읍 신태인 구 도정공장 창고 개축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21년 - 정읍 신태인 구 도정공장 창고 기록화 조사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정읍 신태인 구 도정공장 창고 국가등록문화재로 변경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정읍 신태인 구 도정공장 창고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변경
현 소재지 정읍 신태인 구 도정공장 창고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태인읍 신태인리 260-1 지도보기
성격 창고
양식 붉은 벽돌조
소유자 정읍시
관리자 정읍시
문화재 지정 번호 국가등록문화유산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태인읍 신태인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도정 공장 창고.

[개설]

정읍 신태인 구 도정공장 창고(井邑 新泰仁 舊 搗精工場 倉庫)는 1924년 일본인 대지주에 의하여 신태인 도정 공장의 창고로 건립되었으며 쌀을 검사하고 보관하던 건물이다. 2005년 6월 18일 국가등록문화재 제17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국가민속유산으로 바뀌었다.

[위치]

정읍 신태인 구 도정공장 창고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태인읍 신태인리 260-1에 있다. 신태인읍의 중심부에 있으며 신태인역에서 동쪽 150m 지점에 있다.

[변천]

신태인 도정공장은 광복 이후 정부 양곡 도정 공장으로 지정되어 10년간 국영 체제로 운영되었다. 1955년부터 1959년까지는 대한금융연합회가 운영하다가 이후 동방유량 사주 신덕균이 인수하여 1969년까지 운영하였다. 1970년 부안 출신 사업가 박용기가 인수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하였다. 1973년부터 박용기의 큰아들 박종영이 이어받아 1997년 폐업할 때까지 운영하였다. 폐업 후 마트의 창고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2016년 지붕 보수 공사를 시행하였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 사업 지원을 받아 2017년 리모델링을 완공하고 정읍시 생활문화센터로 개관하였다.

[형태]

정읍 신태인 구 도정공장 창고는 정면 38.7m, 측면 10.7m, 높이 11m 규모의 건물이다. 사고석으로 기단을 조성하고, 벽체는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화란식으로 쌓았다. 지붕은 목조 트러스 구조 위에 함석과 일식 시멘트 기와를 올렸다. 쌀을 검사하고 보관하는 기능에 맞게 바닥에는 마루를 깔았으며 높은 창을 설치하고 지붕에는 환풍기를 설치하였다. 출입구는 정면에 4개의 문이 있었다.

[현황]

정읍 신태인 구 도정공장 창고는 현재 정읍에서 관리 및 소유하고 있는 정읍시 생활문화센터로 사용하고 있다. 검수장은 북카페·화장실·사무실로 쓰고, 창고는 공연장·전시실·연습실·음향실 등으로 공간을 나누어 사용하고 있다. 근대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있으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정읍 신태인 구 도정공장 창고는 일제 강점기 식량 수탈의 아픈 역사와 함께 광복 이후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우리나라 양곡업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 주는 건물로 역사적 가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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